6월 3일 대선이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최신 여론조사 결과가 속속 발표되고 있습니다. 5월 15일 발표된 NBS(전국지표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현재 대선 판세와 후보들의 지지율 동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했으니,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
📊 최신 대선 여론조사 결과 살펴보기
5월 15일 발표된 NBS 제155호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49%로 1위를 차지했고,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가 27%,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7%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 여론조사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7.6%로 꽤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 투표 참여 의향은?
이번 여론조사에서 '반드시 투표할 것'이라는 적극적 투표층은 83%로 나타났습니다. '가능하면 투표하겠다'는 응답은 11%,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5%였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진보층(89%), 중도층(83%), 보수층(86%) 모두 높은 투표 의향을 보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는 이번 대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
🧐 후보별 지지층 분석
각 후보별 지지층을 세대별, 지역별로 분석해보면 더욱 흥미로운 결과가 나타납니다.
📌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는 49%의 지지율로 앞서고 있으며, 특히 중도층에서 55%의 높은 지지율을 기록했습니다.
연령대별로는 18-29세에서 32%로 다른 후보들보다 우세했지만, 70세 이상에서는 38%로 김문수 후보(46%)에 뒤졌습니다. 지역별로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 40%의 지지율을 보였습니다.
📌 김문수 후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는 27%의 전체 지지율을 기록했으며, 60대(40%)와 70세 이상(46%)에서 강세를 보였습니다.
지역적으로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54%의 높은 지지율을 얻었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에서 예상대로 높은 지지를 받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이준석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전체 7%의 지지율을 기록했지만, 18-29세 젊은층에서는 18%로 김문수 후보(15%)보다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51%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도 있다'고 응답하여 지지층의 유동성이 크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 세대별/지역별 투표 성향 분석
👨👩👧👦 세대별 투표 성향
세대별로 뚜렷한 투표 성향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젊은층(18-29세)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32%, 이준석 후보 18%, 김문수 후보 15%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60대에서는 이재명 45%, 김문수 40% 순이었고, 70세 이상에서는 김문수 46%, 이재명 38%로 순위가 바뀌었습니다.
이는 젊은 세대와 노년 세대의 정치적 성향 차이를 보여주는 결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 지역별 투표 성향
지역별로도 확연한 차이가 나타납니다. 대구/경북 지역에서는 김문수 후보가 54%, 이재명 후보가 29%, 이준석 후보가 7%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의 특성을 반영합니다.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지역에서는 이재명 후보 40%, 김문수 후보 34%, 이준석 후보 7% 순으로 나타나, 과거 보수 강세 지역에서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후보 호감도와 당선 전망
💕 후보 호감도
NBS 여론조사에서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이재명 후보의 호감도가 처음으로 비호감도를 역전했다는 점입니다. 이재명 후보는 호감 50%, 비호감 46%로 나타나 NBS 조사 이래 처음으로 호감이 비호감을 앞섰습니다.
반면 김문수 후보는 호감 30%, 비호감 65%, 이준석 후보는 호감 22%, 비호감 72%로 여전히 비호감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 당선 전망
당선 가능성에 대한 전망에서는 이재명 후보가 68%, 김문수 후보가 19%, 이준석 후보가 1%로 응답자의 압도적 다수가 이재명 후보의 당선을 전망했습니다. 이는 현재의 지지율 격차와 함께 '이재명 대세론'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 정당 지지율과 정권 교체 인식
📊 정당 지지율
정당 지지율은 더불어민주당 42%(4%p 상승), 국민의힘 28%(6%p 하락), 조국혁신당 5%, 개혁신당 4%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4%, 국민의힘 18%로 격차가 더욱 벌어졌습니다.
🔄 정권 교체 vs 정권 재창출
대선에 대한 국민 인식을 살펴보면, '정권 교체/야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이 57%(5%p 상승)로, '정권 재창출/여권 후보가 당선되어야 한다'는 응답 32%(7%p 하락)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정권 교체 67%, 정권 재창출 23%로 격차가 더 크게 나타났습니다.
💡 대선 판세의 주요 변수
📉 윤 전 대통령 발언의 영향
윤 전 대통령의 국민의힘 지지층 결집 발언에 대한 영향을 조사한 결과, 긍정적 영향 13%, 영향 없음 27%, 부정적 영향 53%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중도층에서는 부정적 영향이 60%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보수층에서도 긍정적 영향(25%)보다 부정적 영향(36%)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는 현재 보수 진영의 결집에 어려움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 후보 단일화 가능성
현재 야권 후보들 간의 지지율 격차가 큰 상황에서 단일화 가능성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51%가 지지 후보를 바꿀 수 있다고 응답한 점은 향후 판세 변화의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 향후 대선 전망
현재 여론조사 결과만 보면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뚜렷하지만, 선거일까지 약 2주가 남은 상황에서 여러 변수가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점은:
- 🗣️ TV 토론의 영향: 남은 기간 동안의 TV 토론회가 유권자 선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 보수 진영의 결집 여부: 현재 분산된 보수 표가 선거일에 어떻게 결집될지가 중요한 관전 포인트입니다.
- 📱 젊은층의 투표율: 18-29세 젊은층의 실제 투표 참여율이 예상보다 높거나 낮을 경우 결과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 국내외 주요 이슈: 선거 직전 발생할 수 있는 국내외 주요 이슈나 사건이 유권자 심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2025년 대선, 우리의 선택은?
지금까지 5월 15일 발표된 NBS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1대 대선 판세를 분석해보았습니다. 현재는 이재명 후보의 우세가 뚜렷하지만, 선거는 끝까지 가봐야 알 수 있는 것이 정치의 묘미입니다.
여론조사는 특정 시점의 민심을 반영한 것일 뿐, 실제 선거 결과를 완벽하게 예측하지는 못합니다. 남은 선거 기간 동안 각 후보의 행보와 메시지, 그리고 유권자의 판단이 최종 결과를 결정할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우리 모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여 우리나라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6월 3일, 여러분의 한 표가 대한민국의 내일을 결정합니다. 🇰🇷✨
이 글은 2025년 5월 15일 발표된 NBS(전국지표조사) 여론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여론조사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률은 27.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