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자무싸' 스페셜 필름 포스터 공개, 구교환·고윤정·한선화의 성장 스토리 종영으로 마감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가 최종회 5.3%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배우들의 종영 소감과 함께 공개된 스페셜 필름 포스터가 주목받고 있다.
'모자무싸', 스페셜 필름 포스터로 종영 기념…인물들의 성장 담아내다
JTBC 토일 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일명 '모자무싸')는 2026년 4월 18일부터 5월 24일까지 방영되며, 영화계를 배경으로 인간 내면의 무가치함에 대한 고민과 싸움을 주제로 그렸다. 종영을 기념하여 구교환·고윤정·오정세·강말금·박해준·배종옥·최영원·한선화·전배수·심희섭·배명진·조민국·박예니의 13인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최고의 마무리, 자체 최고 시청률 달성
최종회는 전국 기준 5.3% 시청률을 기록했다. 첫 방송 2.2%에서 시작해 폭발적인 우상향 곡선을 그리며 '압도적 흥행'을 증명했다. 극의 흐름에 따라 시청자들의 관심이 점진적으로 높아지면서 작품이 담아낸 메시지가 대중에게 얼마나 깊이 닿았는지를 보여주는 결과로 분석된다.
무가치함과 싸운 인물들의 '구원'
최종회에서는 황동만(구교환)과 주변 인물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내면의 상처를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며, 황동만이 "그냥 웃기게 살 것"이라는 각오로 촬영에 임한 그의 치열했던 여정은 한국영화상 신인감독상 수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졌다.
변은아(고윤정)는 부정적 감정을 정면으로 마주하며 스스로를 검열하던 버릇을 고쳤으며, 황진만(박해준)은 핀란드로 떠났던 딸의 소식을 접한 뒤 다시 시를 쓰기 시작했고, 박경세(오정세)·고혜진(강말금) 부부는 이혼 위기를 넘기며 더 단단해졌으며, 장미란(한선화)은 갈등을 풀고 진짜 가족 관계를 형성했다.
배우들이 남긴 종영 소감
구교환은 "얼굴 한 번 뵌 적 없는 시청자분들의 리뷰를 읽으며 '저기에도 내가 있구나'를 느낀다"며 지구 어디에나 무가치함의 터널을 지나는 누군가가 있다는 동질감을 연대로 승화시켰던 작품의 메시지를 되새기듯, "올포원, 원포올(All for One, One for All)"이라는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고윤정은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해서 배울 점도 정말 많았고, 너무 좋은 대사들이 많아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던 것 같다"라는 기억을 떠올렸다. 박해준은 "종영이라니 아쉽다"라는 마음을 먼저 꺼냈으며, "무가치하지만 살아내겠다. 늙어 죽을 때까지"라며, "모자무싸를 아껴주셔서 감사하다"라는 깊이 있는 마지막 인사를 전해왔다.
한선화는 "벌써 종영이라니 저 또한 아쉬운 마음이 든다"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도 재밌게 읽어 내려갔는데, 방송으로 보니 더 재밌고 감동이어서 한동안은 여러분들처럼 '모자무싸'의 팬으로서 즐겼던 거 같다"라며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애정 가득한 인사를 남겼다.
현대인의 불안을 포용한 따뜻한 서사
'모자무싸'는 불안과 두려움 속에서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는 현대인들의 서사를 현실적이면서도 따뜻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박해영 작가와 차영훈 감독의 연출력, 배우들의 몰입도 높은 연기가 어우러져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 작품은 단순한 드라마를 넘어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과 위로를 전하며 종영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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