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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단순 개발 넘어 '인천 도약'의 심장이 되다 - 박찬대 후보의 미래 비전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청라 일대의 하나금융, 스타필드, 커넥티드카센터를 잇따라 방문하며 청라를 인천의 경제·문화·미래산업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했습니다.

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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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 이제 인천의 얼굴이 되다

인천의 서쪽 끝 청라국제도시가 요즘 참 바쁘네요. 박찬대 인천시장 후보가 14일 오전 이호성 하나은행장, 김교흥·허종식 의원, 구재용 서구청장 후보 등과 함께 청라동 하나금융그룹 헤드쿼터 공사 현장을 방문했습니다. 이어 15일에도 스타필드 건설 현장과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금융·문화·미래산업이 한데 모인다

박 후보는 하나금융그룹이 지난 2012년부터 14년간 이어온 본사 이전 약속을 지켜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하나금융의 청라 시대 개막이 곧 인천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지하 7층, 지상 15층 규모로 건립 중인 하나금융 헤드쿼터는 오는 6월 준공 후 9월부터 계열사 10곳, 총 4천800여 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청라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2028년 3월 프로야구 개막전 개최를 목표로 하는 스타필드 청라는 쇼핑 시설과 돔구장이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공연 시 최대 3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습니다. 박 후보는 "스타필드 청라는 단순한 개발사업이 아니라 경제·문화·민생이 함께 어우러지는 인천의 미래 거점"이라고 말했습니다.

청년 일자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청라 개발이 지역 주민에게 중요한 이유는 바로 일자리 때문이에요. 개장 이후에는 약 5천 명 규모의 직접 고용 효과 등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박 후보는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아 인천을 떠나는 비율이 서울·경기에 비해 매우 높다"며 "스타필드 청라 등 대형 프로젝트를 통해 인천 안에서 미래 먹거리를 만들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커넥티드카·AI 등 미래산업 거점

이뿐만 아니라 박 후보는 청라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방문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 미래 모빌리티 산업 현황 등을 점검했으며, 커넥티드카를 차량과 통신망, 보안 시스템이 결합된 미래차 핵심 기술로 평가하며 인천이 이 분야의 통신·사이버보안 기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천의 경제 체질이 바뀐다

금융, 문화, 미래차 산업이 청라에 모이면 어떻게 될까요? 박 후보는 "스타필드 청라는 인천 시민의 역외 소비를 줄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핵심 기지가 되어야 한다"며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연계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상권과 상생하는 새로운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동안 인천 시민들은 서울로 일을 하러 가고, 쇼핑은 서울 강남이나 용산으로 나가는 패턴을 반복해왔죠. 청라가 제대로 개발되면 이런 모습이 조금은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 인천이 단순히 공항 배후 도시를 넘어 경제의 중심이 되는 날을 기대해봅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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