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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자이아파트 '줍줍' 당첨면 6억~7억 차익…9월 22일 청약 시작

경기 광명의 철산자이 두 단지에서 시세 대비 수억 원의 차익이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물량이 나온다. 이달 22일 청약이 시작된다.

한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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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에 떨어진 '청약 로또'…당첨되면 6억~7억 차익의 기회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경기도 광명에 내려앉았다. 최근 청약홈에 게시된 입주자모집공고를 살펴보면,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에서 입주권 거래가격 대비 시세 차익이 약 6억~7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소위 '줍줍' 물량이 4세대 나왔다. 인근의 철산자이 브리에르에서도 추가로 2가구가 재공급되는 상황이다.

반값에 거래되는 신축 아파트

이번 기회가 얼마나 '로또 같은지' 숫자로 살펴보면 그 위력이 드러난다. 59㎡A 입주권은 작년 10월 14억원에 거래된 바 있지만, 이번에 공급되는 무순위 물량은 전용면적 59㎡A의 분양가는 최초 분양 당시와 동일한 7억1700만~8억80만원 수준이다. 같은 평형을 14억 원에 사고 있는 시장에서 7억원대에 새로 분양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더 헤리티지는 최초 분양가 수준인 7억~8억 원대에 공급돼 최대 7억 원, 브리에르는 8억 원대에 공급돼 4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이 기대된다. 단순한 수치 비교지만, 당첨자들이 설렘과 기대로 밤을 지새울 이유가 충분하다.

누가 신청할 수 있을까

그렇다면 이 기회를 누가 잡을 수 있을까.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관계 없이 신청은 가능하지만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거주하고 있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이어야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 선정 방식은 추첨이다. 누구나 같은 확률로 도전할 수 있다는 의미다.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경기도 전체 거주자가 신청 가능하지만, 브리에르는 광명시 거주자만 대상이다. 이미 광명에 터를 잡은 사람들에게는 더욱 확실한 기회가 될 셈이다.

중요한 일정과 체크 포인트

17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는 이달 22일 전용 59㎡ 4가구에 대한 무순위(사후)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 접수는 하루 동안 진행되므로 놓치지 않아야 한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내달 7일 계약을 체결하며, 11월9일까지는 잔금 90%를 납부할 수 있어야 당첨자 지위가 유지되고 입주예정 시기는 오는 10월이다.

신축 단지인 만큼 당첨과 동시에 빠른 입주가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되므로, 당첨 후 일정 기간은 다른 청약에 참여할 수 없다는 점은 기억해야 한다.

청약 과열의 시대

분양가상한제와 규제지역으로 묶인 광명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핫플레이스가 되어버렸다. 관련 기사들에서는 강남·용산 청약과 비교해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고 보도한다. 광명의 신축 아파트는 분양가가 시세보다 현저히 낮으면서 동시에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당첨 확률이 낮을 것이라는 걱정이 들 수도 있다. 하지만 "안 되면 말고"라는 심정으로 도전해보는 것도 현명한 선택이 될 수 있다. 광명은 서울과 경계를 맞대고 있으면서 동시에 청약통장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자주 나오는 지역이기 때문이다.

역사 속에서 기회는 언제나 준비된 자에게 찾아온다고 했다. 이번 광명 자이아파트 청약도 마찬가지다. 9월 22일, 청약홈에 접속할 준비를 해두는 것만으로 올가을의 부동산 극단(劇)에 배우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을 수 있다.


기자: 한재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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