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생겼다… 김종민, 방송 최초 아내 임신 공개며 예비 아빠 합류
코요태 김종민이 KBS '1박2일'을 통해 11세 연하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격 공개했다. 성별과 태명, 초음파 사진까지 공개한 그는 든든한 평생 친구가 생긴 기분이라며 벅찬 소감을 드러냈다.
"아이가 생겼다"… 예능 무대에서 울려 퍼진 기쁜 소식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에서는 충남 서산시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벌금 청산 레이스'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 그때였다. 멤버들이 "뭔가 좋은 소식이 있는 것 같다"며 운을 띄우는 순간, 김종민은 "아이가 생겼다"며 아내의 임신 사실을 밝힌다.
코요태의 리더이자 '1박 2일'의 맏형, 47세 김종민에게 찾아온 예상 밖의 경사였다. 김종민은 현재 아내가 임신 16주 차로 안정기에 접어들었으며 아이의 성별은 아들이라고 밝혔다. 안정기 진입을 기념하듯 그는 방송을 통해 2세 소식을 공개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성별부터 태명, 초음파까지… 모든 걸 공개하다
놀랐을 멤버들의 축하 속에서 김종민의 이야기는 계속됐다. 아이의 성별과 태명, 태몽, 초음파 사진 등을 전부 공개한 김종민은 방송 내내 행복한 기분을 숨기지 못한다. 아들의 초음파 사진을 보여주는 순간, 그의 얼굴에는 "잇몸 미소"가 피어올랐다.
임신 사실은 아내와 중국 베이징으로 여행을 갔을 때 알게 됐다고. 김종민은 당시 임신 테스트기로 확인했다며 "정말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고, 중국 베이징 여행 중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며 "꿈에서 날아다니는 송아지를 안아 우유를 먹이는 태몽을 꿨다. 베이징과 송아지를 합쳐 태명을 '찡이'로 지었다"고 비하인드를 설명했다.
멤버들의 진심 어린 축하로 물드는 현장
맏형의 경사에 멤버들은 "종민이 형 닮아서 너무 귀엽겠다", "곧 아들이랑 등산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건넨다. 예능의 예정된 스크립트를 벗어난, 순수한 감정의 교감이 그곳에 있었다.
이에 김종민은 "든든한 평생 친구가 생긴 기분"이라며 2세 소식을 접한 후 느꼈던 소감도 전한다. 그의 말 속에는 새로운 생명을 맞이하는 한 아버지의 설렘과 책임감이 담겨 있었다.
지난해 4월 결혼, 이제 아빠가 되다
김종민은 지난해 4월, 11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1년 반 만에 맞이한 2세 소식이었다. 방송을 통해 예비 아빠로서의 새로운 장을 시작하는 김종민. 대중의 축하 속에서 그의 인생에 또 다른 의미 있는 페이지가 넘어가고 있다.
기자 박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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