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4 min read

직진 로맨스, 가족 드라마로 재탄생…KBS '사랑이 온다' 25일 첫 방송

하석진과 안희연이 주연으로 출연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25일 오후 8시 첫 방송된다. 깨진 가족의 상처를 치유하는 두 남녀의 감성 로맨스 이야기.

박진희기자
공유

청춘 로맨스를 담은 패밀리 드라마, 주말을 밝히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7월 2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인물들이 서로를 이해하고 관계를 회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가족 드라마인 이 작품은,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위로를 건넬 것으로 예상된다.

신뢰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의 만남

필자가 주목하는 것은 이 드라마를 이끌어갈 제작진의 면면이다. 이경희 작가는 '함부로 애틋하게',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을 집필했고, 홍석구 감독은 '미녀와 순정남', '하나뿐인 내편' 등을 연출한 경력의 소유자다. 두 크리에이터 모두 '관계 회복'과 '인간의 따뜻함'이라는 주제로 수작을 만들어온 이들이다. 이번 합작이 얼마나 의미 있는 작품이 될지에 대한 기대감이 커진다.

팽팽한 케미, 아련한 그리움을 그리다

하석진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오너 셰프 김무진 역을, 안희연은 반찬가게 직원 한규림 역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포스터의 엇갈린 시선은 함께 있어도 닿을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를 상징하며, 8년 동안 쌓인 상처와 그리움을 드러낸다.

흥미로운 것은 이 설정이다. 첫사랑이지만 8년이라는 시간 차이가 있다는 것―이는 단순한 '만남'을 넘어 '재회'의 무게감을 만든다. 제작진에 따르면 두 배우는 극 중 인물들의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촬영 현장에서도 작품에 대한 높은 집중도를 보이며 호흡을 맞추고 있다.

가족의 의미를 찾는 여정

'사랑이 온다'는 단순히 로맨스 드라마가 아니라는 점이 중요하다. 작품은 가족의 의미와 관계 회복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할 예정이다. 요즘 시대에 필요한 주제다. 상처받은 이들이 서로를 통해 어떻게 치유되는지, 그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새로운 가족의 형태―이야말로 현대인들이 가장 갈증해하는 스토리가 아닐까 한다.

앞으로의 기대감

하석진과 안희연의 아련하고 눈부신 로맨스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사랑이 온다'는 7월 25일 저녁 8시에 첫 방송된다. 주말을 책임질 새로운 주말드라마가 과연 어떤 감정의 층을 그려낼지, 필자도 함께 지켜보고 싶다.


기자: 박진희

loading...

💡

통찰 훈련소

0/7 완료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