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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활동 중단…

가수 이상순이 미주신경 기능 저하 증상으로 진단받아 라디오 진행을 중단했다. 지난달 26일부터 컨디션 난조를 겪어오다가 9월 6일 SNS를 통해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최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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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남편 이상순, 미주신경 기능 저하로 라디오 활동 중단

오랫동안 라디오 청취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가수 이상순이 건강상의 문제로 활동을 중단하게 됐어요. 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가수 겸 기타리스트 이상순이 신경계 증상인 '미주신경 기능 저하' 진단을 받고 라디오 방송 진행 등 활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합니다.

갑작스럽던 컨디션 난조, 결국 방송 불참으로

사건은 지난달 말부터 시작됐어요. 이상순은 지난달 26일 자신이 DJ를 맡고 있는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방송에 늦게 등장했고, 당시 대신 진행을 맡은 가수 토마스 쿡은 "순디가 컨디션 난조로 조금 늦게 올 예정"이라고 알렸다고 했거든요. 그 후 청취자들의 걱정은 계속됐어요. 이튿날에도 이상순은 자리를 비웠고 이달 5일 방송까지 열흘간 별다른 설명 없이 이상순이 프로그램을 진행하지 않은 탓에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고 합니다.

의료진 권유로 안정에 들어간 이상순

이상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지난주 수요일 갑자기 컨디션이 좋지 않아 라디오 진행이 어려웠고, 그 후 여러 가지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는 중"이라고 양해를 구했다고 해요.

현재 상황이 어떤지 궁금하시죠? 그는 "아직 조금 더 정밀한 검사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주신경 기능 저하'라는 신경계 증상으로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권유에 따라 부득이하게 라디오를 쉬고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라디오는 스페셜 DJ 체제로 운영 중

방송은 어떻게 되냐고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MBC FM4U 측은 "이상순 DJ의 회복을 우선해 스페셜 DJ 체제로 방송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고 해요. 토마스 쿡이 스페셜 DJ로 이상순의 빈자리를 대신하고 있다고 하니까요.

"이번 기회에 충분히 회복해서 돌아가겠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이상순은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어요. 이어 "저도 언제 회복될지 모르는 상황이라 '내일이라도 괜찮으면 다시 진행해야지, 해야지' 하다가 이렇게 글이 늦어졌다"며 "이번 기회에 충분한 시간을 갖고 좀 더 확실하게 건강을 회복해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고 해요.

소속사 쪽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어요. "아티스트가 온전히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일정은 아티스트의 회복 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합니다.

마치며

건강 문제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법이죠. 이상순 같은 경우처럼 갑작스러운 증상으로 활동을 멈춰야 하는 연예인들의 사례는 많은데, 이런 상황에서 중요한 건 결국 회복이에요. 팬들은 그의 빠른 회복을 응원하고 있으니까요. 이상순이 충분히 쉬면서 건강을 되찾아 언제든 라디오 청취자들 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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