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티오씨엘, 준주거·창조혁신 용지 공급으로 자족도시 면모 갖춘다
인천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시티오씨엘이 창조혁신용지 8개, 준주거시설용지 5개 등 개발용지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하며 미니신도시 완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 미니신도시 '시티오씨엘', 준주거·창조혁신 용지로 자족도시 완성 박차
혹시 인천 미추홀구에서 한창 개발 중인 시티오씨엘 프로젝트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587-1일원 및 인근 부지 154만6747㎡를 개발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인데, 최근에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거든요.
자족도시를 위한 다양한 용지, 경쟁입찰로 공급
단지 내 자족 기능을 담당할 주요 부지는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되는데, 상업용지 11개, 창조혁신용지 8개, 준주거시설용지 5개, 근린생활시설용지 5개, 단독주택용지 80개, 주차장용지 3개 필지 등이 포함됩니다. 뭔가 많은데, 이게 정확히 뭔 의미인지 풀어서 설명해드릴게요.
창조혁신용지는 스타트업이나 창의적인 기업들이 들어설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하고, 준주거시설용지는 주거와 상업이 혼합된 형태의 건물들이 들어설 자리예요. 쉽게 말해, 일하면서 살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1만3000여 세대 규모 '콤팩트시티' 완성 중
시티오씨엘은 총 154만6747㎡ 용지에 1만3000여세대를 조성하는 미니신도시급 민간도시개발사업이예요. 주거 기능뿐 아니라 상업, 업무, 문화 기능이 결합된 구조로, 일상생활과 소비, 여가 활동을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콤팩트시티' 형태로 계획돼 있답니다.
여기서 주목할 만한 점은 전체 개발 구역 중 주거 구역은 '리브오씨엘(Live Ociel)', 대규모 공원 구역은 '파크오씨엘(Park Ociel)', 상업·문화·업무 복합시설 구역은 '스타오씨엘(Star Ociel)', 창조혁신 구역은 '큐브오씨엘(Cube Ociel)', 공원과 녹지를 연결하는 보행가로는 '링크오씨엘(Link Ociel)'로 개발된다는 거죠. 용도에 따라 브랜드를 나누는 섬세함이 돋보입니다.
지역 주민이 꼭 알아야 할 교통·문화 인프라
아까 말씀한 것처럼, 이곳은 단순히 주택 공급에만 그치지 않거든요. 수인분당선 학익역이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며, 개통 시 강남구청역과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서울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돼요.
문화시설도 눈에 띱니다. 시티오씨엘은 주거 기능뿐 아니라 문화·상업·업무 기능을 두루 갖춘 복합도시로 조성되며, 2028년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인 인천뮤지엄파크는 시립미술관과 시립박물관, 예술공원을 결합한 시설로, 완공 시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 인프라로 자리 잡을 전망입니다.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이 프로젝트가 인천 미추홀구 주민들에게 어떤 의미일까요? 무엇보다 인천에 새로운 도시가 하나 생기는 셈이거든요. 완공될 경우 3만 3,300여명의 인구 유입효과와 6만여명의 고용유발효과, 10조원 이상의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니까요.
또한, 인천의 원도심 개발에 관한 인천형 도시개발 체계와는 다르게, 시티오씨엘은 민간 주도로 속도감 있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준주거와 창조혁신용지 공급으로 단순히 아파트 단지를 넘어, 일과 삶이 함께하는 진정한 자족도시가 만들어지는 중인 셈이에요.
인천의 미래 모습이 조금씩 달라지고 있답니다!
기자명: 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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