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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번 역사 써낸 한국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작년 전체 실적을 불과 248일 만에 뛰어넘다

한국의 올해 누적 수출액이 9월 초 7094억 달러를 기록하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해 연간 실적을 117일 앞당겨 달성했다. 반도체 중심의 이 같은 성과로 연내 1조 달러 수출도 시야에 들어왔다.

최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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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8일 만에 달성한 '역대 최대 수출' 기록, 무엇이 특별한가?

정말 대단한 소식이 전해졌어요. 올해 누적 수출액이 7094억 달러로 집계되며, 역대 최대를 기록한 지난해 연간 수출액(7093억 달러)을 117일 앞당겨 달성했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 작년 한 해 동안 벌어들인 수출액을 불과 248일, 즉 9월 초에 이미 넘어섰다는 뜻이에요.

이게 얼마나 대단한 기록인지 아세요? 지난해 연간 실적을 117일 앞당겨 불과 248일 만에 넘어선 것으로, 우리 수출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게 됐다는 거예요.

월간 신기록을 갈아치운 2026년 수출의 비결

올해 수출이 어떻게 이런 성과를 낼 수 있었을까요? 그건 바로 매달 동월 기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면서 차곡차곡 쌓아온 결과였어요. 1월 658억달러를 시작으로 2월 676억달러, 3월 873억달러, 4월 858억달러, 5월 876억달러를 기록했고, 특히 6월에는 1020억달러로 사상 처음 월간 수출 1000억달러를 돌파했으며, 이후에도 7월 990억달러, 8월 983억달러를 기록하며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하네요.

특히 눈에 띄는 건 6월의 기록인데요. 사상 처음으로 월간 1000억 달러를 넘겼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이정표예요.

반도체가 견인한 기적의 성장

이 모든 성과의 중심에는 반도체가 있어요. 올해 1~8월 누적 수출액은 6933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2.8% 증가했다고 하는데, 이건 정말 어마어마한 성장이잖아요. 여기에 8월 반도체 수출이 467억 달러로 월간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도 한몫했답니다.

1조 달러 시대가 현실로?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에요. 정부는 더 큰 목표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산업부는 "주요국의 보호무역주의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 불확실한 통상환경 속에서도 현재의 견조한 수출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사상 최초로 연내에 연간 수출 1조달러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정말 매력적인 전망이지 않나요? 불과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이럴 수 있을까?' 싶었던 1조 달러 수출이 이제는 현실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반도체 중심의 '든든한 뒷받침'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반도체 수출액은 2812억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무려 169.6%나 급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전체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40.6%에 달한다고 하니, 반도체 없이는 이 기적이 불가능했을 거예요.

중동 상황 같은 어려운 대외 여건 속에서도 한국 수출이 이렇게 견조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는 건 정말 자랑스러운 일입니다. 이제 연말까지 남은 시간 동안 과연 1조 달러라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그 결과가 궁금해지네요.

더 알아보기: 4월 무역 신기록을 만든 반도체의 드라마틱한 반전도 함께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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