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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것 참지 않아도 된다...소유의 다이어트 비결은 양 조절과 저탄고지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68kg에서 49kg까지 20kg 감량에 성공했다. 그의 비결은 특정 음식을 금지하는 대신 양을 줄이고 저탄고지 식단으로 식욕을 조절하는 것이었다.

추익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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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싶은 것 참지 않아도 된다는 소유의 다이어트 비결

그룹 씨스타 출신 소유가 20kg 감량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저탄고지를 하면서 식탐이 많이 줄었으며, 1년 넘게 다 먹으면서 다이어트를 했는데 대신 양을 줄였다고 말했다. 특정 음식을 금지하는 극단적 식단이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도 즐기되 섭취량을 철저히 조절하는 방식이 그의 성공 전략의 핵심이다.

저탄고지 식단으로 식욕을 잡다

소유가 몸무게를 뺀 방법인 저탄고지 식단은 실제로 식욕 조절에 도움이 된다.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면 혈당의 급격한 변동을 방지할 수 있고, 소화 속도가 느린 지방과 단백질이 포만감 유지를 돕기 때문이다. 이전에 다룬 세 가지 음식만 끊으면 요요 없이 살이 빠진다는 30대 여성의 다이어트 방법과는 달리, 소유는 탄수화물 제한을 통해 혈당 변동을 안정시키고 자연스럽게 식욕을 조절했다.

저탄고지 식단을 시작하면서부터는 '내가 탄수화물 중독이었구나'라는 걸 알게 되기도 했고, 밥을 끊으니 저절로 먹는 양도 줄어들었다. 특히 세끼 꼬박 챙겨 먹는 타입에서 하루 두 끼로 조절했는데, 10시쯤 아점을 먹고 오후 7시쯤 저녁 식사를 하면 15~17시간 정도의 공복 시간을 유지하게 된다.

양 조절의 기술: 음식을 남기는 훈련

업계의 관점에서 보면, 소유의 다이어트는 심리적 접근의 성공 사례다. 소유는 특정 음식을 금지하는 대신 양을 줄이는 방식으로 식단을 유지하며, 먹고 싶은 건 다 먹되 대신 사람들이 '벌써 배부르다고?'라고 할 정도로 아주 적게 먹는다고 한다. 음식을 소량만 입에 넣고 많이 씹는 방식을 시도했다고 하며, 친구가 비빔면을 먹고 있으면 다섯 젓가락만 남겨달라고 하고, 팟타이 먹어도 한 가닥씩 먹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단순히 굶는 것이 아니다. 음식 섭취량을 줄여 천천히 먹는 습관도 포만감을 높이고 과식을 방지할 수 있는 방법이다. 뇌가 포만감을 인지하는 약 20분의 시간을 확보하면서, 작은 양으로도 충분한 만족감을 얻을 수 있게 하는 전략이다.

장기 지속을 위한 현명한 접근

소유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의 좋은 점을 무엇보다 '스트레스가 적은 것'으로 꼽았으며, 친구들을 만났을 때도 함께 식사를 즐기기 좋은 식단이라고 했다. 최화정의 복어 트라우마처럼 특정 음식에 대한 강박은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 소유의 방법은 사회생활과 라이프스타일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체중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이다.

먹는 양은 줄이되 몸이 필요한 영양은 충분히 챙기는 것이 그녀만의 건강한 유지 비결이다.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섭취한 뒤로는 배의 붓기와 불편함이 확실히 줄었으며, 아연과 셀레늄도 함께 챙겨 먹으며 면역력과 피로 회복을 관리하고 있다.

다이어트는 일시적인 체중 감량이 아니라 생활습관의 변화다. 소유의 경험은 "먹고 싶은 것을 참아야 한다"는 고통스러운 통념을 깨고, 올바른 선택과 절제만으로도 충분히 가능함을 보여준다. 지나치게 천천히 먹거나 소량씩 먹는 방식이 스트레스로 느껴지면 장기적으로 지속하기 어려울 수 있으므로, 평소보다 속도를 자연스럽게 늦추는 수준에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기자명: 추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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