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의 것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악하라—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사고의 3원칙
일본 동양 사상가 야스오카 마사히로가 제시한 '사고의 3원칙'을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필요한 통찰력을 어떻게 길러야 하는지 살펴봅니다.
눈앞의 것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악하라—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사고의 3원칙
혹시 요즘 일상 속에서 근시안적이라고 느껴본 적 있으신가요? 중요한 결정을 앞두고도 눈 앞의 이득에만 집중하거나, 한 가지 관점에 갇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경험 말이죠.
일본의 동양 사상가 야스오카 마사히로가 저서 '싸우는 조직'에서 제시한 '사고의 3원칙'이 바로 이런 우리의 고민에 답을 던집니다. 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사고의 3원칙으로는 긴 안목과 다양한 관점, 본질을 꿰뚫어 보는 것 등 3가지를 들었습니다.
첫 번째 원칙: 긴 안목으로 멀리 보기
첫 번째는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지 말고 긴 안목으로 멀리 볼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현재의 작은 성과에 흡족하곤 합니다. 하지만 그릇이 큰 사람은 지금 이 순간을 미래로 가는 과정으로 봅니다. 장기적 관점에서 인생과 일을 설계한다면, 눈앞의 작은 좌절이나 유혹에 흔들리지 않게 되죠.
두 번째 원칙: 다양한 관점에서 보기
두 번째는 하나의 측면에 집착하지 말고 여러 가지 관점에서 볼 것입니다. 같은 현상이라도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면 전혀 다른 해석이 나옵니다. 마치 삼각형을 여러 방향에서 보면 다르게 보이는 것처럼 말이에요. 관점이 다르면 해결책도 달라집니다. 이것이 창의력의 원천이 되기도 합니다.
세 번째 원칙: 본질을 꿰뚫어 보기
세 번째는 사물을 지엽적으로 겉만 보지 말고 본질을 파악할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겉으로 드러난 현상에만 집중합니다. 하지만 진정한 문제 해결은 그 아래 숨겨진 본질을 찾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통찰력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다
흥미로운 점은 급격하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는 사물의 핵심을 빠르게 집어내는 능력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겁니다. 특히 지금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는 더욱 그렇죠. 자기 나름대로 사고의 원칙을 미리 익혀둘 필요가 있으며, 통찰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야 합니다.
이전에 다룬 통찰지능(InQ)은 훈련으로 만든다는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통찰력은 타고난 재능이 아닙니다. 꾸준한 훈련과 연습의 결과입니다.
그릇을 넓히는 과정에서 주의할 점
다만 생각처럼 따라주지 않는 것이 그릇을 넓히는 일이기도 합니다. 결코 쉬운 여정이 아니라는 뜻이죠. 그렇기에 더 큰 목표를 향해 꾸준함을 잃지 않아야 합니다. 한 번에 모든 것을 바꾸려 하기보다는 작은 것부터 시작하되, 지속적으로 자신의 사고 방식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야 합니다.
관찰력을 기르는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한 글에서도 우리가 시대 변화에 맞춰 어떤 역량을 키워야 하는지를 다루었습니다. 그것도 결국 이 3원칙과 맥락을 같이합니다.
춘삼월을 맞아
춘삼월을 맞아 작은 먹이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그릇을 넓히는 일에 정진해 봄을 어떨까요? 오늘부터라도 눈앞의 것만 보지 말고, 다양한 각도에서 생각해보고, 그 아래 숨겨진 본질을 찾으려 노력해 보세요. 그렇게 하나하나 쌓아나갈 때, 어느 순간 당신의 그릇이 한 뼘씩 커져 있음을 느끼게 될 겁니다.
기자: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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