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초호화 라인업 공개…전도연·현빈·정우성 등 총출동
10월 개막을 앞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막식에 참석할 국내외 영화인들의 초호화 라인업을 공개했다. 전도연, 현빈, 정우성을 비롯한 한국 배우들과 양자경, 판빙빙 등 국제 스타들이 부산으로 모일 예정이다.
10월 부산, 세계 영화 거장들의 축제…'제31회 BIFF' 개막식 라인업 공개
올 가을 영화의 도시 부산이 들뜬다.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2026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가운데, 영화제 측이 개막식 참석 영화인들의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거든요.
어제(1일)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밝힌 개막식 참석자 명단을 보면 정말 화려하죠. 개막식 참석 예정인 배우로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유해진, 이민호, 현빈, 정우성, 우도환, 조여정, 이희준, 손석구, 류승룡 등이 예정돼 있습니다. 이 정도면 그야말로 한국 연기파 배우들의 총집합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세계적 스타들, 한자리에 모인다
흥미로운 건 국내 스타들만의 잔치가 아니라는 거죠.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은 양자경은 영화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로 부산을 방문합니다. 프랑스 배우 이자벨 위페르도 신작 '내일은 이름이 있다'로 관객들과 만난다고 하네요.
또한 이란의 마지드 마지디 감독과 일본 애니메이션 거장 린타로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내한하고, 필리핀의 라브 디아즈 감독, 대만의 차이밍량 감독, 홍콩의 쉬안화 감독, 중국 대표 배우 저우쉰과 판빙빙도 찾아온다는 소식입니다.
더 풍부해진 콘텐츠, 더 커진 국제적 위상
이번 영화제는 규모도 상당합니다. 공식 초청작은 지난 2019년 이후 역대 최다인 59개국 246편이 상영될 예정이거든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영화의전당 및 부산시 일대에서 개최되며, 개막작은 김종관 감독의 '낮과 밤은 서로에게'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부산국제영화제가 올해 국제영화제작자연맹(FIAPF)의 'A-리스트(A-list) 영화제'로 공식 선정되며, 칸, 베를린, 베니스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주요 영화제로 그 위상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겁니다. 정말 개가를 올린 셈이죠.
배우들을 만나는 특별한 시간들
영화 상영만 있는 게 아닙니다. 배우와 관객이 직접 만나는 '액터스 하우스'도 풍성하게 마련되며, 김고은, 김민하, 신민아, 류승룡, 이민호, 주지훈 등 6명의 배우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단순한 영화 상영의 장을 넘어, 국내외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영화의 미래를 함께 이야기하는 '문화 외교'의 무대가 될 것 같습니다. 10월 부산, 영화를 사랑하는 팬들이라면 절대 놓칠 수 없는 축제가 되겠죠?
기사: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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