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열풍에 마이크론 '사상 최대 실적'...시간외 거래에서 주가 급등
마이크론이 3분기 실적에서 매출 414억 달러로 예상을 크게 상회하고, 4분기 가이던스도 500억 달러로 컨센서스를 뛰어넘으며 시간외 거래에서 16% 이상 급등했습니다.
AI 열풍이 만든 '메모리 신화'…마이크론, 역대급 실적으로 시장 깜짝 놀라게 하다
혹시 마이크론이라는 반도체 회사 들어보셨어요? AI 열풍이 불면서 요즘 주식 시장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 중 하나거든요. 어제 저녁(현지시간 6월 24일) 마이크론이 3분기 매출 414억 6천만 달러와 당기순이익 282억 4천만 달러를 기록하면서 시장을 뒤흔들어 놨어요.
실적, 예상을 훨씬 뛰어넘다
숫자만 봐도 놀랍지 않나요? 매출이 354억 달러로 예상됐지만 414억 6천만 달러를 기록했거든요. 시장 예상을 대폭 뛰어넘은 건데, 이건 정말 이례적이에요. 지난 2분기만 해도 매출 238억 달러로 컨센서스 195억 1천만 달러를 31% 상회했으니까요. 마이크론이 계속해서 실적 기대치를 깨부수고 있는 거예요.
특히 눈에 띄는 부분은 이익률이에요. GAAP 매출총이익률이 84.6%에 달했어요. 이게 얼마나 놀라운 수치냐면, 예전 메모리 반도체 산업에선 생각하기도 어렵던 이익률이거든요.
'다음 분기는 더 크다'는 경영진의 자신감
더 놀라운 건 마이크론의 4분기 가이던스예요. 4분기 매출이 약 500억 달러로 예상되는데, 애널리스트 예상 435억 8천만 달러를 훨씬 웃돌았어요. 3분기도 역대급이었는데 다음 분기는 더 크다는 거네요.
이 자신감은 어디서 나올까요? 바로 AI 메모리 수요가 정말 끝이 안 보인다는 뜻이에요. 마이크론이 16개의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고, 이 계약이 완성되면 회사 매출의 절반 이상이 이 전략적 계약 아래에 놓일 거라고 경영진이 밝혔어요.
비용 대비 수익? 압도적이다
숫자 하나 더 봐줄래요? 3분기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254억 달러에 달했어요. 이게 뭘 의미하냐면, 마이크론이 정말 돈을 열심히 버는 회사라는 거죠. 3분기 매출이 414억 달러, 영업활동 현금 흐름이 254억 달러라는 건 거의 반 이상이 현금으로 흘러들어온다는 뜻이에요.
주가 반응은? '깜짝 서프라이즈'
마이크론 주가는 시간외 거래에서 12% 이상 급등했어요. 이건 정말 큰 움직임이에요. 반도체 업계 전체가 기대고 있는 마이크론이 이렇게 강하니까, 한국의 SK하이닉스나 삼성전자 같은 메모리 칩 회사들도 자신감을 갖게 될 거예요.
AI 메모리 부족이 계속된다는 신호
매출과 이익만큼 중요한 게 또 있어요. 3분기 말 기준 약정 수익이 50억 달러였는데, 체결한 장기 계약 기준으로는 약 100억 달러에 달했어요. 이건 미래의 매출이 보장된다는 의미거든요.
더 중요한 건 이거예요. HBM, DRAM, NAND 전반에서 수요가 계속 공급을 능가하고 있고, 이런 공급 제약이 2026년을 훨씬 넘어 지속될 거라고 예상된다는 거죠. 즉, AI 때문에 필요한 메모리 칩이 계속 부족할 거라는 뜻이에요.
이전의 우려는 어떻게 됐나?
사실 지난주 기대치가 높아서 우려가 많았어요. 마이크론이 이미 주가가 많이 올라있었거든요. 하지만 실적과 가이던스가 기대를 넘으니까, 시장의 우려가 한 방에 날아가버린 거예요. 이전에 다룬 기술주 매도세처럼 반도체 섹터에 대한 부정적 견해도 이번 실적으로 어느 정도 완화될 수 있을 것 같아요.
결국 뭘 의미하는가?
AI 열풍이 정말 단순한 투기가 아니라 실제 수요와 매출로 뒷받침되고 있다는 거예요. 마이크론의 이번 실적은 AI 인프라 투자가 얼마나 거대한지를 보여주는 증거인 셈이죠. 물론 이 호황이 영원할 순 없겠지만, 적어도 앞으로 몇 년은 이 추세가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거네요.
한국 투자자들에게도 중요한 뉴스예요. SK하이닉스도 7월 나스닥에 상장할 예정이고, 삼성전자도 메모리 사업에서 큰 역할을 하니까 말이에요. 마이크론의 성공이 곧 글로벌 메모리 산업의 건강함을 보여주는 신호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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