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꿈의 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 부지 조성 본격화...2028년 착공 목표
1조 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나주시 왕곡면에 조성됩니다. 2028년 착공, 2036년 핵심기술 개발 완료를 목표로 부지 조성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나주에 떠오르는 '두 번째 태양'...꿈의 에너지 시대 개막
12만 나주 시민들이 손꼽아 기다린 소식이 드디어 현실이 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한 '핵융합 핵심기술(인공태양) 개발 및 첨단 인프라 구축사업'이 나주시로 지난 10일 최종 확정됐습니다. 그야말로 나주에 두 번째 태양이 떠오르는 순간입니다!
석유 8톤 = 수소 1그램? 믿을 수 없는 에너지 효율
인공태양, 도대체 무엇이길래 전국 지자체들이 이렇게 치열하게 경쟁했을까요? 핵융합 기술은 수소 1g으로 석유 8t에 맞먹는 에너지를 만들어낼 수 있어 화석연료를 대체할 꿈의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 1그램으로 8톤이라니, 마치 마법 같은 이야기가 아닐 수 없어요!
핵융합 기술은 온실가스 배출이 거의 없고 방사성 폐기물 부담이 매우 적다는 점에서 '꿈의 에너지'로 불리며, 인류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에너지 고갈 문제를 해결할 '궁극의 청정에너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조 2천억 투자, 1만 개 일자리 창출
이번 프로젝트의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숫자로 확인해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총 1조 2천억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오는 2028년 착공, 2036년 핵심기술 개발을 목표로, 나주시 왕곡면 '나주 에너지국가산단' 인접부지에 구축됩니다.
나주시민에게 주는 경제적 선물
- 300여 개 관련 기업 입주
- 2천여 명 전문 연구 인력 유입
- 1만 개 이상 일자리 창출
- 10조원 이상 경제적 파급효과
이 시설이 완공되면 300여 개의 관련 기업이 입주하고 2000여 명의 전문 연구 인력과 1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10조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나주가 선택된 결정적 이유는?
전국에서 나주를 선택한 이유가 궁금하시죠? 나주는 빛가람혁신도시에 에너지 관련 공기업과 연구소 등이 들어서 있어 이미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의 심장부'로 자리매김했으며, 명실상부한 '에너지 수도'입니다.
빛가람혁신도시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거래소 등 에너지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으며, 지역 내에는 670여 개 전력·에너지 관련 기업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미 완성된 에너지 생태계가 바로 나주의 최대 경쟁력이었던 셈이죠!
2028년 부지 조성, 시민 소통도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부지 유치 공모 요건에 따르면 2028년 상반기까지 지자체가 정지부지를 제공해야 하며 250MVA 전력 인입선로, 왕복 4차선 이상의 진입로 확보 등이 기본 조건으로 제시됐습니다.
나주시도 이에 발맞춰 사업 대상지 주민과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열어 추진 절차와 계획을 공개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갈등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입니다.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라는 점이 참 마음에 드네요.
글로벌 핵융합 선도 도시로의 도약
윤병태 나주시장은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 유치는 12만 나주 시민과 340만 광주·전남 시도민의 뜨거운 열정, 언론인들의 성원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공모 전부터 이어진 시민의 전폭적인 지지와 높은 주민 수용성은 평가 과정에서 경쟁 도시를 앞서는 결정적인 힘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나주시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성공함에 따라 '에너지 수도'를 넘어 대한민국 에너지 자립국 도약 전략을 뒷받침하는 '글로벌 핵융합 에너지 선도 도시'로 비상한다는 포부입니다.
이제 나주 하늘에는 진짜 태양과 인공태양, 두 개의 태양이 함께 빛날 날이 머지않았네요! 2028년이 정말 기대됩니다. 🌞
기자: 김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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