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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간 칠흑 같은 터널에서 버틴 네팔인 2명, 기적의 생환! '동료 살리다 못 나왔다' 눈물의 증언

네팔 대홍수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혀 있던 네팔인 직원 2명이 극적으로 구조됐다. 동료들을 먼저 대피시키느라 탈출 시기를 놓친 한 명의 감동적인 증언과 터널 내부에서의 9일간의 생존 스토리를 담았다.

이채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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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정말 9일 만에 일어났다! 터널 속 칠흑 같은 세상에서 살아난 두 사람의 이야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네팔의 참혹한 홍수 소식 속에서 정말 기적 같은 뉴스가 터져 나왔습니다. 혹시 보셨나요?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혀 있던 네팔인 직원 2명이 생존 상태로 구조됐다는 소식 말이에요.

언론에서 '9일만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이 사건,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조금 전에 떠내려갔던 시간들, 그리고 어둠 속에서 간신히 버텨낸 생존기를 함께 따라가봅시다.

터널에 갇힌 노동자들, 어떻게 살아 있었나?

4일(현지시간) 네팔 정부에 따르면 네팔군 등 구조대는 이날 중북부 바그마티주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을 수색하던 중 네팔인 직원 2명을 잇따라 구조했다고 합니다.

구조된 두 사람은 누구일까요? 구조된 직원은 이 발전소 기계반장 산제이 사씨와 기계 감독관 카비르 마하르잔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한창 일하던 평범한 노동자들이었던 거죠.

"근데 9일을 어떻게 버텼어?" 이게 가장 궁금한 질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게 정말 감동적인 부분인데요. 구조된 직원 중 1명은 사고 당시 다른 작업자들을 먼저 대피시키느라 탈출 시기를 놓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다른 사람들을 먼저 구하다가 자신은 못 나왔다니... 생각만 해도 정말 가슴이 먹먹하지 않나요?

"제 책임은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다"

구조된 후 산제이 사씨의 인터뷰가 정말 눈물을 자아킵니다. 사 씨는 "나는 제어실에서 일하고 있었다. 내 책임은 모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이었다"며 "다른 사람들을 대피시키려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말했다고 해요.

정말... 그런데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어떻게 그 오랜 시간을 버텼을까?

터널 속, 어둠을 견디는 방법

터널 구조 특성상 외부와 연락이 끊겼더라도 내부에 공기와 마른 공간이 확보돼 있을 경우 장기간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고 합니다. 이 발전소 터널에는 외부에서 산소를 공급할 수 있는 파이프가 설치돼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이 제기되던 곳이었다고 하니까, 그래도 숨을 쉴 수 있는 환경이 있었던 거네요.

터널이 외부의 추위와 열로부터 보호해주고, 산소 공급 시스템이 있었던 덕분에 9일이라는 오랜 시간도 생존이 가능했던 거죠. 하지만 여전히, 어둠 속에서 먹을 것도 없이 버텼을 그 시간들을 상상해보면... 정말 눈물이 난다고 하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생존자를 발견하는 순간, 기적!

구조대는 어떻게 두 사람을 찾아낼 수 있었을까요?

네팔군과 경찰은 이날 터널 내부를 수색하던 중 안쪽에서 사람 목소리를 듣고 두 사람 위치를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팀은 터널 안에서 목소리가 들리자 "당황하지 말라. 구조하러 왔다"고 외쳤고, 안쪽에서는 "알겠다"는 답이 있었다고 해요.

정말 극적이지 않나요? 터널 안에서 들리는 목소리, 그리고 "구조하러 왔다"는 외침. 그 순간 두 사람이 느껴봤을 감정을 상상해보면... 기적이라는 말이 딱 들어맞는 것 같습니다.

병원으로 달려온 가족들의 눈물

네팔 대홍수 발생 9일 만에 수력발전소 터널에 갇혀 있던 네팔인 직원 2명이 생존 상태로 구조됐다. 병원으로 달려온 가족들은 "기적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고 합니다.

정말 눈물 없이는 볼 수 없는 장면이죠. 9일 동안 생사를 모르던 가족들이 얼마나 초조했을까요. 그리고 그 초조함이 기쁨으로 바뀌는 그 순간이 얼마나 소중했을까요.

그래도 남겨진 걱정들

하지만 이 기적적인 소식 속에도 여전히 걱정스러운 부분들이 있어요. 트리슐리 3A를 비롯한 발전소 두 곳의 터널에 약 90명이 생존한 채 갇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색 역량을 집중해 왔다고 하거든요.

또한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는 실종된 한국인 직원 9명이 근무하던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에서 트리슐리강 하류 방향으로 약 6㎞ 떨어져 있다고 하니까, 한국인 실종자들에 대한 염려도 함께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구조된 사람은 아직 터널 안에 다른 생존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도 제기했다. 그는 "근처에서 3~4명과 말이나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했다"며 "터널이 매우 길어 더 깊은 곳, 특히 발전소 주변에 사람이 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하니까, 추가 생존자들에 대한 기대감도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

왜 이 뉴스가 중요할까?

사실, 이건 단순한 '기적의 생환 이야기'를 넘어서요. 이것은:

  • 인명 구조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 9일이라는 긴 시간 후에도 생존자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은, 아직 실종된 분들에 대한 희망을 주는 거예요.
  • 인간의 기본 본능과 책임감: 다른 사람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위험을 무릅쓴 산제이 사씨의 행동은 정말 존경할 만합니다.
  • 기술과 인간의 협력: 터널의 산소 공급 시스템, 구조대의 수색 역량, 그리고 터널 구조에 대한 전문 지식이 모두 모여서 이 기적을 만들었어요.

네팔의 대홍수는 정말 참혹한 재난입니다. 하지만 이 기적 같은 생환 소식 속에서 우리는 희망을 봅니다. 그리고 계속되는 구조 작업 속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직도 실종되어 있는 한국인 분들을 포함한 모든 실종자분들의 안전한 귀환을 함께 祈하면서, 이 글을 마무리하겠습니다.


기자명: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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