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4 min read

손흥민, 1득점 1도움 맹활약…LA FC 솔트레이크시티 3-1 완파

손흥민이 2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LA FC의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전 3-1 승리를 이끌었다. 도움 10개로 MLS 시즌 도움 부문 단독 1위에 올랐고, 자책골 유도까지 모든 골에 관여했다.

류상욱기자
공유

손흥민, 다시 날아오르다…2경기 연속골로 '월드컵 악몽' 털어냈다

손흥민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솔트레이크시티와의 MLS 홈경기에서 1득점과 1도움을 남겼고, LA FC는 솔트레이크시티를 3-1로 완파했다.

전반 11분 선제골, 정확한 슈팅으로 포문을 열다

손흥민은 전반 11분 선제골을 넣었다. 후방에서 길게 넘어온 공을 제이컵 샤펠버그가 잡은 후 패스했고, 손흥민이 받아 아크 정면까지 가져간 뒤 왼발 슈팅으로 왼쪽 골망을 갈랐다. 지난 18일 LA 갤럭시전에서 시즌 첫 리그 득점을 기록한 데 이어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2호골이었다.

전반 40분 도움으로 압도적 주도권 확보

손흥민은 전반 40분에는 도움을 올렸다. 손흥민과 마티외 슈아니에르를 거쳐 드니 부앙가에게 공이 연결됐고, 부앙가가 페널티킥 지점에서 오른발로 골문을 흔들었다. MLS 규정에 따라 득점 전전 단계 패스를 제공한 손흥민은 '세컨더리 어시스트'를 인정받았고, 시즌 10호 도움을 채운 손흥민은 MLS 도움 부문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모든 골에 관여한 '원맨쇼'

후반 23분에는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가 상대 수비수 디안드레 예들린의 자책골을 유도했다. 손흥민은 후반 27분 교체됐고, LAFC는 경기 막판 한 골을 내줬지만 3-1 승리를 지켜 최근 리그 3연승을 이어갔다.

월드컵 이후 부활의 신호

월드컵 전까지 리그 13경기에서 도움 9개를 기록했지만 득점이 없었던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이후 완전히 골 감각을 되찾았다. LA 갤럭시전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득점포를 가동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손흥민은 MLS에 입성한 지난해에도 솔트레이크를 상대로 2경기를 치러 4득점과 2도움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첫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하고 두 번째 경기에서도 1골과 2어시스트를 챙겼던 손흥민은 세 번째 만남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LA FC는 9승 3무 5패(승점 30)로 서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기사: 류상욱

loading...

💡

통찰 훈련소

0/7 완료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