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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중동 평화! 트럼프 '오늘 합의'에 이란 '현재 회담 계획 없다' 주장

미국과 이란의 미스터리한 2차 협상이 21일을 앞두고 극적인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합의가 임박했다'고 외치는 반면, 이란은 '협상 계획이 없다'며 맞서면서 중동 정세가 예측불가능해지고 있거든요.

최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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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중동! 트럼프 '합의 임박' vs 이란 '협상 계획 없다'... 정말 뭐가 뭘까요?

혹시 요즘 국제뉴스 헤드라인을 보면서 헷갈리신 분 많죠?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행 상황이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는 것처럼 오락가락하고 있거든요. 오늘(4월 21일) 휴전 종료를 앞두고 벌어지는 일들이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트럼프의 낙관론 vs 이란의 냉소적 반응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대표단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고 있으며 내일(20일) 저녁 그곳에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아가 종전협상을 위한 회담이 이번 주말 열릴 것이고 하루나 이틀 안에 합의가 이뤄질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마치 모든 것이 거의 끝난 양의 톤이죠.

하지만 이란의 대응은 완전히 다릅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현 시점에서 차기 협상에 대한 계획은 없다며, 미국은 모순된 행동과 지속적인 휴전 위반을 통해 외교를 추진할 의사가 없음을 스스로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왜 이렇게 티격태격할까요?

이란은 '백악관이 판 함정'이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으며,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은 파키스탄 총리와의 통화에서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두고 '이런 행동과 위협적인 발언은 미국의 진정성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고 말했습니다.

이란이 이렇게 경계하는 이유는 정당합니다. 이란은 지난해 6월과 올해 두 차례 모두 협상 과정에서 공격받은 전례로 인해 이번 협상 역시 미국의 기만책일 수 있다는 우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말 그대로 한 번 속으면 병, 두 번 속으면 주인이라는 심정이겠죠.

그런데 협상은 열릴까요?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최신 소식입니다. 이란 대표단이 21일 미국과의 2차 휴전 협상을 위해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출발할 계획이며, 이란은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문제로 갈등을 빚으며 협상 불참 입장을 보였으나 참석으로 선회했습니다. 이전의 거센 반발이 뭐였냐 할 정도의 180도 회전이죠!

2차 협상의 실체, 뭘까?

미국 대표단이 누가 참석하는지도 주목할 만합니다. 미국 대표단으로 JD 밴스 부통령, 스티브 위트코프 특사, 재러드 쿠슈너 대통령 사위가 참여합니다. 이들은 모두 트럼프의 신뢰를 받는 핵심 인물들입니다.

핵심 쟁점은 여전해요

협상이 열린다고 해도 풀어야 할 난제들이 산더미입니다. 미국이 이란에 핵무기 제조에 필요한 고농축 우라늄을 모두 넘기라고 요구했으나 이란이 거부했으며,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 폐기 및 이란에 비축된 고농축 우라늄 전량의 반출을 요구했지만 이란은 이를 과도한 요구로 받아들였습니다.

또한 양측은 핵 개발 포기뿐만 아니라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등을 놓고도 이견이 컸으며, 미국은 이란에 호르무즈 해협을 자체적으로 관리하겠다는 요구를 했지만 이란은 최종 합의가 타결된 후에 해협 개방이 가능하다는 입장으로 맞섰습니다.

우리가 알아야 할 이유

중동의 분쟁과 평화는 결국 우리의 일상과도 연결되어 있거든요. 미국은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 봉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란은 전 세계 석유 공급량의 약 5분의 1을 담당하던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는 유가 변동으로 이어지고, 결국 우리 주유소 기름값에까지 영향을 미칩니다.

마지막으로

현재 상황은 정말 불확실합니다. 파키스탄 법무장관은 '다음 회담에서는 협상이 포함되지 않을 것'이며 '모든 것이 마무리돼 합의서에 서명할 준비가 됐음을 알리는 장이 될 것'이라고 관측했고, 이런 합의가 성사되면 파키스탄과 전 세계에 매우 중요한 사건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의 경험상, 트럼프의 낙관론과 이란의 의심이 어떻게 결말지을지는 아무도 모를 일입니다. 21일을 앞두고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는 거죠. 이어질 협상 소식들이 정말 궁금하네요!


기자명: 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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