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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정연, 극과극 패션으로 돌아왔다…한 자리에 만난 두 가지 매력

트와이스 나연과 정연이 6월 18일 서울 포토콜 행사에서 정반대의 패션 스타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테로이드 부작용을 극복한 정연의 리즈 미모 복귀가 화제를 모았다.

박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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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나연-정연, 극과극 패션으로 만나다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트와이스 포토콜 행사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트와이스 멤버 나연, 정연, 모모, 사나, 지효, 미나, 다현, 채영, 쯔위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에 띈 건 나연과 정연의 정반대 패션 스타일이었다. 정연은 가슴 부분 리본 장식이 있는 흰색 미니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청순함과 귀여움을 강조한 정연의 선택이었다면, 나연은 한 걸음 다른 방향을 택했다. 나연은 비키니를 연상시키는 과감한 무대 의상을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고, 블루 포인트가 돋보이는 코르셋 스타일의 민소매 톱과 미니멀한 하의를 매치한 의상은 나연의 슬림한 몸매와 건강한 볼륨감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정연의 리즈 미모 복귀

그때였다. 사람들의 시선이 한곳으로 쏠렸다. 이날 가장 시선을 끈 멤버는 정연이었다.

정연이 스테로이드 치료 부작용을 극복하고 완전한 리즈 미모로 돌아왔고, 늘씬해진 모습 뿐만 아니라 인형 같은 비주얼을 완성하며 데뷔 시절의 미모를 소환했다. 정연은 긴생머리와 흰색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리즈 미모를 경신했고, 꾸준한 관리로 최근 늘씬한 모습으로 돌아온 만큼 이날도 청순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자랑했으며, 뱅스타일 앞머리에 긴생머리로 청순한 분위기와 특유의 귀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고통을 딛고 일어선 건강한 몸

사실 정연의 이 같은 변화는 우연이 아니었다. 정연은 목 디스크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복용하던 중 겪었던 부작용을 극복한 모습이었고, 당시 쿠싱 증후군을 진단을 받았고 활동을 쉬고 치료에 전념하면서 체중 증가 등의 부작용을 겪었었다. 그것이 정연을 힘든 시간으로 내몰았던 쿠싱증후군의 고통이었다.

하지만 정연은 멈추지 않았다. 활동에 복귀한 후에는 꾸준히 관리하고 다이어트를 통해 이전의 모습을 찾아갔고, 특히 최근에는 공연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리즈 비주얼을 회복한 모습으로 여러 차례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최근 정연의 건강한 근황은 더욱 분명해 보인다. 정연은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간 러닝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고, 올블랙 운동복 차림에 헤어밴드와 고글을 매치해 스포티한 매력을 뽐내며 러닝을 즐겼다. 공개된 사진 속 레깅스를 착용한 뒷모습에서는 군살 없는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한층 슬림해진 모습이고,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근육은 건강한 신체를 유지하기 위해 자기관리를 이어오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극과극, 그것이 트와이스의 다채로움

나연의 과감함과 정연의 청순함은 극과극이었다. 하지만 이것이 바로 트와이스의 매력이다. 같은 무대 위에 선 두 멤버의 정반대 스타일 속에서 각자의 개성과 자신감이 빛나고 있었다. 특히 건강을 되찾고 당당하게 서 있는 정연의 모습은 그 자체로 하나의 이야기였다. 고통을 이기고 다시 선 무대 위의 그 여신의 모습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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