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4 min read

한국시리즈 2차전, 조범현-이만수 전설의 시구·시포 무대

2026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KT위즈 초대 감독 조범현이 시구를, 삼성 레전드 이만수가 시포를 맡는다. 소문으로 나던 이재명 대통령의 시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추추익호기자
공유

한국시리즈 2차전, 전설의 시구·시포 무대 꾸민다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구에는 KT위즈 초대 감독 조범현이, 시포에는 삼성 라이온즈 레전드 이만수가 나선다. 4일 오후 6시 30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양 구단의 역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조범현 초대 감독, 시구의 영광

조범현 전 감독은 KT위즈의 초대 사령탑으로 팀의 기반을 다진 인물로, 신생 구단이었던 KT위즈의 출발을 이끌었으며 야구 국가대표팀 감독과 KBO 기술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한국 야구 발전에 기여했다. KT의 창단 과정부터 함께한 감독이 이번 한국시리즈 홈 경기의 첫 공을 던지는 것은 의미 있는 선택이다.

이만수 '헐크', 삼성의 대표 얼굴

이만수는 삼성 라이온즈의 대표 레전드로, KBO 리그 최초 트리플 크라운 달성과 포수 부문 5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한국 야구의 거목이며, 그의 등번호 22번은 삼성 라이온즈 구단 역사상 최초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어 있다. 지난 1차전에서 KT의 승리로 위기를 맞은 삼성이, 구단의 정신적 지주인 이만수를 통해 반격을 다짐하는 모습이다.

소문의 진실, 이재명 대통령의 시구는?

경기 전 이재명 대통령이 시구할 수 있다는 소문이 돌았으며, 경기 개시 전까지 시구자가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졌다가, 예상과 달리 조범현 전 감독-이만수 전 감독이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야구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대통령의 시구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기의 의미와 주목점

1차전에서 8-0까지 앞서다 8-7로 겨우 승리한 KT는 홈 2연승을 노리고 있다. 반면 삼성은 플레이오프에서 KIA를 꺾고 진출한 강팀으로서 시리즈를 1승 1패로 균형을 맞추고 싶은 상황이다. KT위즈 초대 감독과 삼성 라이온즈의 영구결번 레전드가 각각 시구와 시포를 맡으면서 양 팀의 한국시리즈 맞대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애국가는 가수 거미가 책임진다. 한국시리즈 2차전은 경기만큼이나 의식적 가치가 담긴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 기사, 더 깊이 생각해보기 →

읽고 나서 통찰 훈련소에서 질문에 답해보세요

loading...

💡

통찰 훈련소

0/7 완료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