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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이 뜨거운 이유? '한동훈 vs 조국' 빅매치 기대감에 주민들 설레는 중!

전재수 의원 부산시장 출마로 비게 될 북구갑 보궐선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맞대결 가능성에 지역 주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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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갑에 불어온 정치 열풍, 뭔가 다르네?

여러분, 요즘 부산 북구갑이 왜 이렇게 뜨거운지 아세요?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지난 13일 부산시장 출마를 공식화하면서 국회의원 보궐선거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 게 흥미진진한 포인트거든요!

전재수 의원 부산시장 도전, 그 뒤에 숨은 이야기

전재수 의원이 부산시장에 출마하면서 북구갑 지역구가 공석이 되는 상황이에요. 북구갑 보궐선거 공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칠 변수는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소속 출마 여부다. 이를 두고 정가에서는 전 의원의 시장 출마로 선거구가 비게 될 경우 보궐선거 등판 가능성을 시사한 행보라는 해석이 나온다.

그동안 부산은 지난 4월 총선에서 부산 지역을 싹쓸이하는 압승을 거두고도 유일하게 북구갑에서 서병수 위원장이 전재수 의원에게 패배하며 자존심을 구겼다는 국민의힘에게는 꼭 되찾아야 할 지역이죠.

'한동훈 vs 조국' 드림매치 가능할까?

가장 흥미로운 건 바로 이 부분이에요! 제명 확정에 따라 한 전 대표는 향후 5년 동안 당 최고위의 승인 없이는 국민의힘 복당이 불가능하다는 상황에서 가처분 신청, 무소속 출마, 신당 창당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거론되고 있다고 하거든요.

한편 조국 대표는 이미 이번 재보선 출마 의사를 피력했고, 4월초에 지역을 정하겠다고 밝혔다고 해요. 일각에서는 '부산 대역전'을 내세운 한 전 대표와 부산이 고향인 조 대표가 부산 북갑에서 맞붙는 그림도 그리고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어요!

지역 주민들은 뭘 원할까?

이날 오전 북구갑 지역에서 만난 시민들은 대부분 "보궐선거에 대해선 잘 모르겠다"면서도 "지역 상황을 아는 사람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뜻을 비쳤다. 구포시장 인근에서 만난 김미소(35) 씨는 "뜬금없이 서울에서 내려오는 인물이 후보가 되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며 "북구는 부산에서도 낙후한 곳이라는 점을 잘 아는 사람이 후보로 나와야 한다"고 말했다.

현실적으로는 어떨까요? 부산 북구갑의 여·야 대진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국민의힘에서는 서병수 전 부산시장과 박민식 전 보훈부장관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당에서는 김두관 전 경남지사와 하정우 청와대 AI미래기획수석 등의 출마 가능성이 제기된다.

정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선거

결국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빅카드 대결'이 무산된 이후의 선택을 묻는 선거로 성격이 재편되고 있다. 한동훈의 퇴장, 조국 차출의 불확실성, 서병수 카드의 부상 속에서 민주당이 어떤 인물을 통해 지역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증명할 것인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이번 보궐선거가 단순한 지역 선거를 넘어서 전문가들은 재·보선 '핵'으로 떠오른 두 사람이 국회의원이 될 경우 지선 이후 펼쳐질 '여의도 빅뱅'에서도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범여권에서는 조 대표가 차기 주자로 부상할 수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한 전 대표가 제명되기는 했지만 친한(친한동훈)계를 다시 규합할 구심점으로 위치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어요.

결국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는 단순한 지역 의석 하나를 놓고 벌이는 경쟁이 아니라, 향후 정치 지형을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 같아요. 여러분도 이 흥미진진한 정치 드라마,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지 않나요?


기자: 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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