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8% vs 국힘 18%… 현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격차 벌어지다
한국갤럽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역대 최고치 48%, 국민의힘이 역대 최저치 18%를 기록하며 30%포인트 격차가 벌어졌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지지율은 67%로 취임 후 최고치와 동률을 기록했다.
민주당과 국힘 지지율 격차 30%포인트까지 벌어져
정치판이 정말 흔들리고 있네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지지율이 48%, 국민의힘이 18%로 집계되면서 정말 놀라운 여론 변화가 일어났거든요.
이재명 정부가 2025년 6월 4일 출범한 이후 약 10개월 동안 벌어진 일들이 정말 드라마틱합니다. 국민의힘이 현 정부 출범 시점 이래로 진행된 한국갤럽의 정당지지율 여론조사에서 지지율이 '최저수치'로 집계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무려 48%로 현 정권 출범 이래로 최고수치를 기록했어요.
최대 격차, 여야 간 벌어진 심각한 간극
양당 간 지지율 격차는 정확히 얼마나 될까요? 양당 간 격차는 30%포인트로 벌어졌습니다. 정말 어마어마한 수치예요. 이는 지난해 8월 중순부터 민주당 지지도 40% 내외, 국민의힘 20%대 초중반 구도가 지속하다가 최근 한 달여 사이 양당 격차가 점증한 결과거든요.
여기서 주목할 점이 있어요. 이 조사는 한국갤럽이 지난달 31일~지난 2일(4월 1주차) 전국의 만18세 이상인 유권자 1천1명을 상대로 하여 정당 지지도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거든요. 매우 타이트한 조사네요.
지역별로도 압도적 차이가
재미있는 건 지역별 반응인데요.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서울에서 더불어민주당 51%, 국민의힘은 13%로 양당 격차는 38%포인트로 나타났어요. 정부 출범 이후 여당이 얼마나 강세인지 여실히 드러나는 대목이에요.
이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최고치 유지
한편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67%를 기록하며 다시 최고치를 나타냈으며, 한국갤럽이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7%로 집계됐고, 이는 직전 조사(65%)보다 2%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취임 이후 최고치와 같은 수준이에요.
국민들이 평가하는 긍정 이유들
그럼 국민들은 왜 대통령을 지지할까요? 긍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18%)이 가장 많았고, '전반적으로 잘한다'(12%), '직무 능력·유능함'(10%), '소통'·'외교'(각 7%) 등이 뒤를 이었어요. 결국 국민들의 최고 관심사는 경제와 민생이라는 점을 알 수 있죠.
부정 평가의 핵심
물론 부정적 평가도 있어요. 부정 평가 이유로는 경제·민생·고환율(20%),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11%),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도덕성 문제·자격 미달(이상 10%), 법을 마음대로 변경(6%), 외교, 부동산 정책(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네요.
6월 3일 지방선거가 주목 포인트
조사에서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응답은 46%,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는 29%로 집계됐어요. 6월 3일 지방선거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에요. 현재의 여론이 지방선거까지 이어질지가 정치판의 관건이 될 것 같네요.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정말로 흥미롭습니다. 정권 교체 이후 약 10개월 동안 벌어진 드라마 같은 변화들이 지금의 여론에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거든요. 앞으로의 국정 운영과 지방선거 결과가 이 추세를 어떻게 바꿀지, 아니면 유지할지가 한국 정치의 화두가 될 것 같습니다.
기자: 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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