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48% vs 국힘 20%…국힘 7주째 '20% 벽' 못 넘다
한국갤럽 최신 여론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 48%, 국민의힘 20%로 집계되며 여야 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국민의힘은 4월 들어 7주 연속 20% 이하를 기록 중이다.
민주 48% vs 국힘 20%…국힘 7주째 '20% 벽' 못 넘다
여론조사의 수치가 정치 판도를 얼마나 냉철하게 반영하는지 보여주는 장면이 또 나왔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67%, 부정 평가는 25%로 집계됐다는데, 정당 지지도에서 더욱 극적인 변화가 보이거든요.
민주당 압도적 우위, 28%포인트 격차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20%로 집계됐다는 결과입니다. 이게 얼마나 큰 격차인지 피부로 느껴지시나요?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2배 이상입니다. 민주당은 3주째 현 정부 출범 후 지지도 최고치를 유지했다고 갤럽이 설명했습니다.
더 주목할 점은 국민의힘의 추락입니다. 4월 1주 이재명 정부 들어 최저치인 18%를 기록하는 등 7주째 '20% 벽'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거든요. 이는 단순한 변동이 아니라 구조적인 추세 변화를 의미합니다.
보수 텃밭도 무너지다
흥미로운 점은 지역별 결과입니다. 같은 기간 국민의힘은 2월 초 25%에서 4월 초 18%(현 정부 출범 후 최저치)까지 하락하는 등 현 정부 출범 후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문다고 갤럽은 분석했습니다.
보수의 강호인 영남 지역은 어떨까요? 대구·경북에서는 민주당 34%, 국민의힘 25%로 나타났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민주당 40%, 국민의힘 20%로 격차가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전통적 보수 지역에서도 민주당이 앞서가는 상황이 되었거든요.
중도층 유동성 높아져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8%, 국민의힘 12%,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4%다고 조사 결과가 보여줍니다. 중도층에서 국민의힘의 지지층이 극히 얇다는 뜻이죠.
6월 지방선거 향방은?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런 여론은 큰 의미를 갖습니다. 관련 기사에서 다뤘듯이, 여당의 지방선거 승리 전망이 높아지고 있거든요. 갤럽은 "대통령과 여당인 민주당의 지지세가 4월 들어 현 정부 출범 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고 했습니다.
지금의 여론 흐름이 선거까지 이어질지, 아니면 변수가 생길지는 미지수입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민주당과 야당의 격차가 극적으로 벌어져 있는 상황만은 분명합니다. 이 수치가 정말로 보여주는 것은 무엇일까요?
기자명: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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