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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멕시코 입성 후 첫 완전체 훈련…부상 복귀로 '풀 스쿼드' 준비 완료

부상으로 빠졌던 배준호, 김태현이 복귀하며 홍명보호가 멕시코전을 앞두고 26인 전원 참가 훈련을 실시했다. 멕시코와의 경기는 조 1위 확정을 위한 사실상의 조 1위 결정전이다.

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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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멕시코 입성 후 첫 완전체 훈련…부상 복귀로 확대된 선택지

멕시코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두 번째 경기를 앞둔 홍명보호가 과달라하라 입성 후 처음으로 완전체가 돼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그동안 부상으로 전체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던 미드필더 배준호(23·스토크시티)와 수비수 김태현(26·가시마 앤틀러스)이 합류하며 드디어 풀 스쿼드로 움직일 수 있게 된 거죠.

부상 선수들의 소식, 희망적이다

배준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발목을, 김태현은 A조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지난 10일 역시 발목을 다쳤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배준호와 김태현은 조별리그 2차전 출전이 가능할 만큼 몸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특히 김태현의 출전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며, 배준호의 부상은 한 번 더 다치면 복귀에 시간이 오래 걸려 조심스럽다고 설명했습니다.

멕시코전, 조 1위 확정을 위한 결전이다

이번 훈련은 단순한 준비 과정을 넘어섭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을 앞둔 한국과 멕시코가 조 1위 확정을 위한 본격적인 경쟁 모드에 돌입했습니다. 홍명보호는 한국시간으로 19일 오전 10시에 멕시코와 A조 조별리그 2차전을 치릅니다.

흥미롭게도 한국은 부상자 복귀로 '완전체 훈련'을 했지만, 멕시코는 훈련장 문을 걸어 잠근 채 비공개 훈련을 진행하며 경계심을 높였습니다. 한국과 멕시코 모두 이 경기의 중요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는 뜻이겠네요.

정교한 전술 준비로 조 1위 노린다

훈련은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됐으며, 초반 15분만 취재진에 공개됐습니다. 대표팀은 스트레칭과 가벼운 러닝으로 몸을 풀었고 패스를 주고받으며 감각을 끌어올렸으며, 전술훈련은 비공개로 진행됐습니다. 대표팀은 멕시코와의 2차전에 대비, 공수 전술과 세트피스 등을 가다듬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체코와의 역전승에 이어 한국 축구 대표팀은 이제 더욱 난도 높은 상대를 맞이합니다. 부상에서 돌아온 선수들까지 포함해 완전한 전력을 갖춘 홍명보호가 과연 멕시코를 제압하고 조 1위 확정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19일의 경기가 무척 기대됩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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