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스라엘의 공습 지속, 이란 부셰르 원전 또 맞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4일 이란 남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를 공습해 방호 직원 1명이 사망했으며, 이는 2월 28일 공습 이후 네 번째 원전 공격이다.
미국·이스라엘, 이란 부셰르 원전 공습… "핵시설 또 표적"
상황이 정말 심각해지고 있죠? 미국과 이스라엘이 4일(현지시간) 오전 이란 남서부의 마흐샤흐르 등 석유화학 단지와 부셰르 원자력발전소를 공격했다고 이란 국영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원전 공습으로 인명피해 발생
미국과 이스라엘은 같은 날 오전 8시30분께 이란 남부 부셰르 원전 단지도 공습했다는데요. 이 공습으로 방호 직원 1명이 사망했으며 폭발과 파편으 보조건물 한 곳이 손상됐다고 합니다.
다행히 초기 조사결과 원전 주요 부분은 피해가 없었으며 원전 가동에도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되었어요.
지난 2월 이후 네 번째 원전 공습
이게 정말 심각한 부분인데요. 지난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공격이 시작된 이후 부셰르 원전이 공격받은 것은 4번째다라고 이란 통신이 전했습니다. 계속되는 공습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지금의 상황이 어떻게 된 건가요?
사실 현재 이란과 미국, 이스라엘 간의 긴장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이스라엘과 이란은 2024년 4월과 10월에 공격을 주고받았으며, 2025년 6월에는 이란의 핵 시설을 파괴하기 위한 미국의 공습이 포함된 12일 전쟁을 벌였다는 배경이 있어요.
더 나아가 2026년 2월 28일, 이스라엘과 미국은 이란 전역의 여러 지점과 도시에 기습 공습을 감행하여, 최고 지도자 알리 하메네이와 다수의 이란 관료들을 살해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원전 공습의 위험성
전문가들은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요. 원전 내 상당량의 방사성 물질이 존재하기에 원전이 심각한 피해를 입으면 돌이킬 수 없는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기 때문입니다.
이란의 강경 대응
이란도 맞설 태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란은 미국·이스라엘에 공습받으면 걸프 국가와 이스라엘에 있는 같은 종류의 시설에 대해 그대로 되갚는 방식으로 맞불 작전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이들 국가의 석유화학 단지가 공격받을 가능성이 커졌다고 전해졌어요.
이렇게 공습과 보복이 반복되면서 중동 지역의 긴장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제사회의 중재와 대화가 절실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박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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