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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 4회만에 시청률 21.6%…판타지오 주가도 상승세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이 4회 방송만에 2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제작사 판타지오의 주가도 함께 상승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류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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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김부장', 4회 만에 시청률 21.6% 돌파…드라마 시장에 신바람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4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21.6%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는 '펜트하우스 2'(29.2%)와 '열혈사제'(22%)에 이어 SBS 금토드라마 역대 시청률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가파른 상승세, 드라마 시장의 이변

드라마는 첫 회 9.5%로 출발한 뒤 2회 15.7%, 3회 18.8%에 이어 4회에서 20% 벽을 넘었다. 매회 가팔진 상승 곡선을 그리며 주말 드라마 시장에 새로운 이정표를 남겼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5.1%에 달했으며, 수도권 평균은 22.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는 물론 같은 날 방송된 모든 채널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은 시청률을 차지했다.

영상화의 성공, 웹툰 팬의 마음을 사로잡다

소지섭 주연의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이 방영 4회 만에 전국 시청률 21.6%를 돌파하며 2026년 최고 흥행작으로 떠올랐다. 납치된 딸을 구하기 위해 본능을 깨운 전직 특수요원 아빠의 처절한 복수극으로, 웹툰 원작을 뛰어넘는 화려한 액션과 흡입력 있는 전개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는 뜨거워,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김부장'은 플릭스패트롤 집계 기준 20개국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 태국, 베트남, 홍콩, 대만, 일본 등 아시아 전역에서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제작사 판타지오, 콘텐츠 사업의 정점을 찍다

6일 오후 1시 27분 기준 판타지오(0328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74% 상승한 2045원에 거래되고 있다. 판타지오는 자사가 제작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이 전국 시청률 21.6%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방송된 드라마 가운데 최고 시청률이다. 판타지오 회사 관계자는 '4회 만에 20%를 넘긴 성과는 역대 SBS 금토드라마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라며 '2년 만에 마의 20%를 돌파한 드라마의 탄생'이라고 설명했다.

성공의 배경, 무엇이 시청자를 매료했나

김부장(소지섭 분)이 딸 민지를 찾기 위해 최대훈, 윤경호와 함께 목숨을 건 추적에 나선 가운데, 총상을 입고도 추격을 멈추지 않는 처절한 부성애를 보여줬다. 감정적 깊이와 액션의 긴장감이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소지섭은 '김부장'을 통해 2000년대부터 10년 단위로 시청률 20% 돌파 작품을 3개나 보유한 전무후무한 배우로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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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장'의 성공 사례와 더불어 최근 드라마 시장의 변화를 보여주는 다른 작품들도 주목할 만하다. 도깨비 10주년 기념 특집에서 보여진 한류 콘텐츠의 지속적인 영향력이나 남궁민의 KBS 복귀작도 드라마 시장의 다양한 흐름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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