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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프리 반 년 만에 1억 벌었어...가족에 현금 선물하며 보여준 프리랜서의 성공기

14년 MBC 아나운서 생활을 접은 김대호가 프리랜서 전환 후 9개월간 MBC 4년 치 연봉을 벌어들였다. 한 회 출연료로 월급 수준을 받으며 경제적 여유를 누리고 있는 그의 변화된 삶을 살펴본다.

김진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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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 연봉 1억, 프리 반 년 만에 벌어낸 그 돈은?

기억하시죠? 지난해 2월 MBC의 간판 아나운서 김대호가 결국 퇴사를 선택했어요. 14년 동안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동하며 안정적인 커리어를 이어온 김대호였지만, 그의 선택은 화제를 뿌렸어요.

"아나운서 월급? 이제 프로 한 회 출연료예요"

프리랜서가 된 지 얼마 안 됐을 때 아나운서는 호봉제라 14년 차 기준 차장급 연봉으로 1억 원 정도였다고 전했다. 그런데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요. 얼마나 많은 수입 변화가 있었을까요?

아나운서 시절엔 월급으로 받던 금액을 이제는 프로그램 한 회 출연으로 받는 셈이라고 김대호가 직접 밝혔거든요. 아나운서 월급 정도 받는다. 근데 프로그램마다 그렇게 받는다고 표현했을 때 출연진들도 깜짝 놀랐어요.

프리 9개월, MBC 4년치 연봉을 벌다

더 놀라운 건 구체적인 수입 공개였어요. 퇴사 후 약 9개월 동안 MBC에서 4년간 벌었던 연봉에 해당하는 금액을 벌었다고 김대호가 직접 말했거든요. 아나운서는 호봉제라 14년 차 기준 차장급 연봉으로 1억 원 정도였다니까, 대략 4억 원대의 수입을 9개월 만에 올렸다는 계산이 나오는 거죠.

이 정도면 "퇴사 정말 잘했다"는 평가가 나올 만해요.

집 두 채, 억대 계약금, 가족 선물까지

현금 여유가 생기자 김대호는 어떻게 썼을까요? 주소지가 두 개 있고 회사에 들어갔을 때 계약금도 받았다고 결혼정보회사 상담에서 직접 공개했어요. 뉴스 요약에서도 언급됐지만, 가족에게 현금 선물도 주고 있다는 거죠.

정말 돈이 벌린다는 게 느껴지는 대목이에요. 회사 다닐 때는 "남겨서 뭐하게"라는 심정으로 살아가야 했던 것 같은데, 이제는 그럴 여유가 생겼다는 뜻이니까요.

"이래도 불안해"

그런데 잠깐, 모든 게 완벽한 건 아니었어요. 프리랜서 선배 전현무는 "이제 그 오프가 계속되면 불안해질 거다"라고 현실적인 얘기를 꺼냈고, 기안84는 김대호가 엘리베이터에서 "이러다가 나 안 불러주면 어떡하지?"라고 했다고 폭로했다.

아무리 벌어도 다음 프로그램이 들어올 때까지는 불안한 거죠. 그래서 김대호도 "스케줄을 조금 줄이고 낚시를 하며 여유를 즐기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돈이 중요하지만, 결국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더 귀하다는 깨달음이 있었던 거 같아요.

지금 그의 선택은 성공일까?

현재 김대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과 다양한 콘텐츠 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프리랜서로의 인생 2막이 어느 정도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거죠.

14년을 알던 안정적인 길을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한 김대호. 수입으로만 보면 확실히 성공한 선택이었어요. 다만 그의 최근 모습을 보면, 돈보다는 자신의 생활을 지키고 싶어 하는 욕구가 더 강해 보여요. 그게 바로 프리랜서를 선택한 진짜 이유였을지도 모르죠.

당신이라면 어떤 선택을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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