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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대본 출정식으로 본격 선거전 시동

더불어민주당 이재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선대본 출정식을 성료하며 6월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들어갔다.

박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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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정가의 새로운 바람, 이재태 예비후보 선대본 출정식 성료

그때였다. 나주 정치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기 시작한 순간이 바로 지금이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태 나주시장 예비후보가 선대본 출정식을 성료하며, 오는 6월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번 출정식은 그동안 준비해온 선거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정치의 새로운 장을 여는 신호탄이 되었다.

30년 나주 토박이의 도전장

이 의원은 저서 '이재태의 오직 시민만 봄'을 통해 '30년 토박이론'을 전면에 내세웠다. 나주를 '부모의 삶터이자 본인의 인생'으로 규정하며 지역 정서에 호소하는 전략이다.

역사의 흐름을 바꾸는 것은 때로는 한 사람의 결심에서 시작된다. 나주 토박이로 자란 이재태 후보의 정치적 여정은 단순한 출마 선언을 넘어선 의미를 담고 있었다. 책 '오직 시민만 봄'은 나주 토박이인 이 의원이 현장에서 시민과 호흡하며 기록한 '시선의 기록'이다.

에너지 산업 중심의 미래 비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변화의 물결이 나주를 휩쓸고 있다. 통합특별시 논의와 초광역 단위 재원 배분 구상 등 대외 환경 변화를 거론하며 "에너지·수소 산업 중심지로의 도약 여부는 지역의 준비와 역량에 달려 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시민주의 행정'을 핵심 기조로 제시하고 3대 과제를 밝혔다. ▲저장·물류 기반 확충과 특구 조성을 통한 재정 확충 ▲나주사랑상품권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한 지역 상권 활성화 ▲에너지 산업 수익을 활용한 생애주기별 돌봄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재태 예비후보가 자신의 제1호 공약으로 제시한 에너지 정책이다. 이는 나주가 에너지 허브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치권의 지지와 기대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정치권 내부의 역학 관계였다. 특히 이재태 의원의 정치적 주군으로 알려진 신정훈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이 의원에게 마음의 빚이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통해 인간적 신뢰를 우회적으로 피력했다. 이는 당내 역학 구도에서 이 의원의 입지가 공고함을 시사하는 대목으로 풀이된다.

나주 시민들이 주목해야 할 이유

이번 나주시장 경선은 '행정 전문가(윤병태)' 대 '현장 정치인(이재태)'의 대결 양상으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이는 나주 시민들에게 명확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현장에서 답을 찾는 정치철학

이 의원은 "저서를 통해 거창한 구호보다는 현장에서 답을 찾는 실전 경험과 저의 의정 철학을 시민들께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기존의 관료적 행정과는 다른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

지역 주민들에게 이번 선대본 출정식이 갖는 의미는 단순한 정치적 이벤트를 넘어선다. 2026년 6월 3일 수요일에 실시될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나주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선택의 순간이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 나주 시민들의 손에 달린 결정의 순간이다. 과연 어떤 변화의 바람이 나주를 휩쓸게 될지, 그 답은 곧 명확해질 것이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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