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장 경선, 관권선거 의혹에 두 후보 '진실 공방'…경선은 6~7일 진행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에서 윤병태 후보와 이재태 후보 간 영상 자료와 발언 여부를 두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경선은 6월 3일 지방선거 앞서 긴장된 분위기로 진행됩니다.
나주시장 경선, '관권선거' 의혹 진실공방 심화…6~7일 경선 투표
나주 지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거든요. 6·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남 나주시장 경선 진행 중에 제기된 관권선거 개입 의혹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며 논란이 확산하고 있기 때문인데, 이 과정에서 두 후보가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답니다.
영상 자료부터 발언까지…서로 다른 주장
윤병태 예비후보와 이재태 예비후보 양측이 영상 자료와 발언 여부를 두고 정면으로 충돌하면서 수사기관의 신속한 사실 규명이 요구되고 있어요.
윤 예비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7일 입장문을 내고 "허위사실 유포와 불법 촬영, 조작 영상, 왜곡 보도로 관권선거 프레임을 씌운 정치공작"이라고 주장하며 이재태 예비후보 측과 관련자들에 대한 사과를 촉구했다고 합니다. 특히 "영상 어디에도 이장이 '어르신들에게 특정 후보를 선택하라'고 했다는 내용은 존재하지 않으며 해 발언 자체가 없었다"고 반박했어요.
부동산 공방도 동시 진행 중
경선 과정에서는 다른 쟁점도 터져나왔어요. 6월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전남도 나주시장 경선 과정에서 윤병태 후보의 서울 부동산 보유 문제를 두고 이재태 후보가 공세를 펴며 갈등이 빚어지고 있거든요.
이 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대통령도 집을 파는 시대에 강남 아파트를 소유한 후보에게 나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며 "고향을 떠나지 않고 현장을 지켜온 본인이 나주의 자부심을 서울 강남 수준으로 높이겠다"고 밝혔어요.
이에 대해 윤 후보는 "서울 아파트는 월세나 전세를 주며 이익을 얻는 투기용 자산이 아닌 아내가 서울에서 직장 생활을 하며 실제로 거주하는 집"이라고 설명했고, "제 아들은 나주에서 직장을 다니며 두 손주까지 태어나 3대가 나주에서 살고 있다"면서 "혼탁 선거를 유발하는 비방을 멈추고 정책으로 경쟁하고 비전으로 평가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하네요.
나주 주민들이 주목해야 할 점
민주당 나주시장 경선은 6~7일 ▲권리당원 투표 50% ▲일반 여론조사 50%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고 해요. 지역 정치권 관계자는 "지방선거 후보의 수도권 부동산 보유는 유권자의 정서적 거부감을 자극할 수 있는 민감한 대목"이라며 "남은 경선 기간 동안 이 문제가 부동층 표심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주목된다"고 말했어요.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나주시장 후보 적합도는 윤병태 시장과 이재태 의원이 각각 46.9%, 36.8%로 10.1%p 차이를 보였거든요. 하지만 지난 1월 19.9%였던 이 의원의 지지율은 두 달 만에 35.0%로 15.1%p 급상승했고, 반면 윤병태 시장은 같은 기간 43.5%에서 45.6%로 2.1%p 상승하는 데 그쳤답니다.
두 후보의 이같은 공방에 나주지역 정치권에서는 지역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제시하며 정책 경쟁을 하지 않고 트집잡기나 소모적 논쟁을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어요.
곧 경선 투표가 남은 만큼, 나주 시민분들의 합리적 판단과 선택이 중요해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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