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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태 나주시장, 국비 확보 총력···중앙부처 잇단 방문으로 2027년 예산 선점

윤병태 나주시장이 기획예산처,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 등 중앙부처를 방문해 2027년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광역교통망 확충과 영산강 관광 활성화, 에너지 전략사업 등을 중심으로 나주시 미래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나섰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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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중앙부처 찾아 2027년 국비 확보 총력

윤병태 나주시장이 기획예산처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교육부를 차례로 방문해 2027년도 정부예산 반영이 필요한 주요 사업과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민선 9기 미래 전략의 실제 행동

이번 방문은 국비 확보와 함께 광역교통망 확충, 영산강 관광 활성화, 지역 인재 양성 등 민선 9기 미래 전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한 행보다. 나주시가 실제로 필요한 사업들을 중앙부처의 정책과 연결하는 구체적인 움직임을 보인 것이다.

윤 시장은 기획예산처를 방문해 임기근 차관과 조용범 예산실장, 박창환 예산총괄국장을 만나 주요 국고사업 지원 필요성을 설명했다.

확보 실적 뒷받침하는 강한 신뢰도

나주시가 이러한 공격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펼칠 수 있는 배경이 있다. 나주시는 2026년도 국고 예산으로 5403억원을 확보하며 시 출범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인공태양(핵융합) 연구시설 부지 공모 확정(총사업비 1조2000억원),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확정(총사업비 460억원) 등 굵직한 에너지 국가사업을 연이어 끌어냈다.

이는 나주시의 건의가 중앙부처의 국가정책과 얼마나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성과다.

나주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국비 확보는 단순한 숫자 게임이 아니다. 영산강 하천환경개선사업(총사업비 32억원)은 노후 교량 재가설과 제방 보강·확장을 통해 반복되는 수해 위험을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이는 영산포 지역 주민들의 직접적인 안전과 연결되는 사업이다.

또한 영산강 정원을 중심으로 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2단계(총사업비 1천350억원)를 통해 나주역과 영산강 정원을 잇는 보행교 조성, 체험형 관광시설 확충 등 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계획이 제시되었다. 이는 나주의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다.

이전 관련된 영산포읍 환원 법적 근거를 마련한 움직임과도 맞물려, 나주시가 영산강 지역에 집중 투자하는 모습이다.

시장의 다짐

윤병태 나주시장은 "국비는 저절로 확보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준비와 끊임없는 설명, 설득의 과정이 필요하다"며 "나주의 더 큰 도약을 위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찾아가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고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에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앞으로도 정부 정책 방향과 연계한 신규 국고사업을 지속 발굴하고 중앙부처와 협력을 강화해 민선 9기 핵심사업 추진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나주시의 국비 확보 행보는 단순한 정치적 행보가 아니라 지역 인프라 확충과 주민 삶의 질 향상으로 직결되는 실질적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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