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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장 윤병태 인터뷰: '에너지특별시 완성으로 시민 일상이 달라진다'

윤병태 나주시장이 인공태양 연구시설과 에너지 국가산단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완성을 강조했다. 2032년까지 3,500억 원 규모 투자로 나주를 국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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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본격 도약

윤병태 나주시장이 '대한민국 에너지특별시 완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민선 9기 나주의 미래 청사진을 직접 밝힌 자리였다.

1조 2천억 규모 인공태양 연구시설

나주가 추진 중인 에너지특별시 구상의 핵심은 명확하다.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핵융합발전) 연구시설 조성을 비롯해 재생에너지와 차세대 전력망, 전력 기자재 산업을 집적화해 국가 에너지산업 중심지로 도약시킨다는 구상이다.

이는 단순한 정책 공약이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나주 왕곡면 덕산리 일원 123만 9천㎡ 규모의 '나주 에너지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을 승인하고, 2032년 완공을 목표로 사업에 착수한다. 나주 에너지 국가산단은 총 2천 633억을 투입, 에너지 산업을 중심으로 신소재·나노융합소재, 친환경 IT 등 첨단 업종을 유치할 계획이다.

빛가람혁신도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나주시의 추진 전략은 다층적이다. 농협중앙회 등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추진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빛가람혁신도시가 자산화되는 과정이다.

윤 시장이 강조하는 지점이 중요하다. "대한민국이 AI와 에너지 산업 중심으로 재편되는 시대에 나주가 미래 성장의 중심 도시가 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며 '글로벌 에너지특별시 나주'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시민 일상의 구체적 변화

민선 9기 나주시의 핵심 비전은 '에너지·관광·농생명 중심의 나주 대도약 완성'으로 전남광주통합시대를 맞아 나주를 대한민국 미래 성장 거점도시로 도약시키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이다.

에너지 산업 육성만이 아니다. 영산강국가정원 조성과 원도심 역사문화 자원 활용을 통해 관광객 1000만 시대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는 나주 시민의 일상을 직결시키는 변화다. 일자리 창출, 기반시설 확충, 관광 수익 창출이 연쇄적으로 일어날 전망이다.

국가산단이 완공되면 국내 에너지 산업의 중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3천 164억 원의 생산유발과 1천 515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예상된다.

나주에 미치는 영향

현재 나주는 전환기에 있다. "나주는 에너지 대전환과 전남광주통합시대를 맞아 중심도시로 대도약을 이뤄야 한다"며 "더 큰 나주 더 행복한 나주를 향해 시민들과 함께 나주 대도약을 위해 힘차게 달리겠다"고 말했다.

2032년까지 진행되는 에너지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단순한 경제 프로젝트가 아니다. 향후 10년 나주의 정체성을 결정할 사업이다. 나주시민은 이 과정에서 일자리, 교통망 확충, 지역 경제 활성화의 구체적인 변화를 체감하게 될 것이다. 나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2차 공공기관 유치는 이러한 대도약의 핵심 축이다.

시장의 말이 아닌 정책 실행이 중요한 시점이다. 나주 에너지특별시의 완성은 이제 시작 단계다.


기자명: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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