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 진출! 하나은행 꺾고 KB와 최강자 대결
여자프로농구 삼성생명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하나은행을 연장 접전 끝에 제압하고 5년 만에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다. 정규리그 우승팀 KB스타즈를 상대로 한 최강자 대결이 예정되어 있다.
삼성생명, 5년 만의 챔피언 결정전 티켓 획득!
여자프로농구의 봄 무대가 뜨거워지고 있거든요. 삼성생명은 하나은행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70대 68로 이겼습니다. 13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경기는 정말 손에 땀이 나는 경기였어요.
위기에서 승리로
전반전은 하나은행이 주도했어요. 하나은행은 1쿼터에 10점 차 리드를 가져간 데 이어, 전반 종료 시점에는 11점 차로 앞섰지만, 홈팀은 3쿼터에 간격을 좁히는 데 성공했습니다.
4쿼터는 정말 스릴 넘쳤어요. 삼성생명은 4쿼터 초반 김아름이 연속으로 7점을 올리며 57-52로 역전했습니다. 그런데 하나은행은 이이지마 사키의 자유투 2득점과 힘이 빠진 줄 알았던 진안의 페인트존, 자유투 득점으로 63-63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경기 끝내 5초 앞두고 동점이라니, 정말 긴장되지 않을 수 없었죠. 삼성생명의 4쿼터 마지막 공격에서 배혜윤과 강유림의 슛이 잇따라 림을 외면하면서 승부는 연장전으로 향했습니다.
연장전, 베테랑의 집중력
연장전에서 삼성생명의 승리가 결정됐어요. 강유림의 결정적인 3점포로 승기를 잡은 삼성생명은 베테랑 배혜윤이 대단한 골밑 장악력으로 페인트존에서 연속 4득점해 4점 차를 만들어 승기를 잡았습니다.
개인 성적을 보면 정말 고르게 활약했어요. 배혜윤은 팀 최다 17점을 넣고 리바운드 6개와 어시스트 7개를 곁들였습니다. 강유림은 16점 10리바운드로 더블 더블을 기록했고, 고비마다 알토란같은 3점 3개를 넣어주는 등 15점 8리바운드를 올린 김아름의 활약은 쏠쏠했습니다.
5년 만의 재기
이 승리의 의미가 정말 크거든요. 삼성생명은 이제 1승만 더 거두면 우승을 차지한 2020-2021시즌 이후 5년 만에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합니다.
흥미로운 건 통계예요. 역대 5전 3승제 PO에서 1승 1패를 나눠 가진 뒤(4차례) 3차전에서 승리한 팀은 단 한 번의 예외 없이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이미 반은 챔피언 결정전에 온 거나 마찬가지네요!
최강자 KB와의 맞대결 예정
한편 정규리그 우승팀 KB스타즈는 이미 챔피언 결정전을 예약했어요. 앞서 1차전에서 27점 차(73-46), 2차전에서도 24점 차(78-54) 완승을 거뒀던 KB는 3차전에서도 26점 차 승리를 거두고 챔프전에 진출했습니다. 챔피결정전에는 정규리그 우승팀 청주 KB스타즈가 4위 아산 우리은행을 상대로 3승을 싹쓸이하고 선착해 있습니다.
삼성생명은 4차전에서 하나은행과 다시 만나게 돼요. 양 팀은 15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플레이오프 4차전을 치릅니다. 5년 만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한 경기 남겨두고 있거든요. 한 번 더 이기면 최강 KB와 만날 채비를 해야 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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