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산 센텀 월드메르디앙 26일 특별공급…3.3㎡당 1,690만원대 합리적 분양가
부산 연제구에 들어서는 연산 센텀 월드메르디앙이 26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부산 평균 분양가 대비 34% 낮은 3.3㎡당 1,690만원대의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주목받고 있다.
부산 센텀·연산 생활권을 함께 누리다…연산 센텀 월드메르디앙
부산 연제구 연산동 토곡사거리 일대에 들어서는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이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청약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공급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역시 분양가 경쟁력이다.
부산 평균보다 34% 낮은 가격 제시
분양에 나선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은 전 타입 평균 분양가를 3.3㎡당 1,690만 원대로 책정했으며, 이는 HUG 통계 기준 부산 평균치(약 2550만 원)와 비교해 3.3㎡당 약 860만 원 저렴한 수준으로, 단순 계산 시 약 34%가량 가격 문턱을 낮췄다. 최근 부산의 고분양가 추세 속에서 실수요자들이 주목할 만한 조건이다.
세대별 분양가 현황
이 단지는 전용면적 59㎡부터 82㎡까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 위주로 구성되었다. 구체적인 분양가는 다음과 같다:
- 전용 59㎡ 분양가는 최저 3억 8463만 원(7층 1세대)에서 최고 4억 2316만 원(22층 1세대)
- 전용 66㎡A 타입은 4억 2884만 원(5·6층)에서 4억 8658만 원(23층) 수준
- 중형 평형인 전용 73㎡ 타입 분양가는 4억 8633만 원(5층)에서 5억 5250만 원(24층) 선
업계 관점에서 보면, 중소형 평형 위주의 구성은 실수요층의 진입장벽을 낮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하려는 공급사의 전략이 엿보인다.
입지의 강점: '더블 생활권'
연산동 행정·금융 인프라와 센텀시티 생활 편의시설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온천천시민공원과 수영강도 가까워 산책과 운동 등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교통 분야에서는 연산제2센텀선 도시철도 계획이 추진되고 있으며, 해당 노선은 부산도시철도 1·3호선 연산역에서 출발해 토곡과 동해선 부산원동역, 센텀2지구를 거쳐 도시철도 4호선 석대역까지 연결하는 구상으로, 총연장은 약 8.03㎞다.
청약 일정 및 공급 규모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4층, 2개 동, 총 264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236세대와 오피스텔 28실로 구성되며,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44세대다. 전체 공급 물량 가운데 특별 공급이 78세대, 일반 공급이 66세대로 배정되었다.
청약 일정은 오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중도금 및 입주 일정
중도금은 총 분양가의 60%로, 2027년 3월 20일 1차 납입을 시작으로 2029년 2월 20일 6차 납입까지 각 10%씩 총 6회에 걸쳐 분할 납부하며, 잔금 35%는 입주 시점에 납입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4일에 이뤄질 예정이다.
전문가 평가
연산센텀 월드메르디앙은 기존 도심의 생활 인프라와 센텀시티 접근성, 신축 아파트의 주거환경을 앞세워 청약시장 공략에 나선다. 현재 부산의 높은 분양가 흐름 속에서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우수한 입지를 갖춘 만큼, 청약 초기 경합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전 기사들처럼 청약시장의 대출 규제와 분양가 상승이 겹치는 시점에서, 이 단지의 분양가 수준은 실수요자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자명: 이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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