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 박지윤 루머 수사 중...전 부부의 진흙탕 싸움이 명예훼손 혐의까지 번지다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최동석과 박지윤이 온라인 루머 유포를 둘러싼 법적 분쟁으로 확대되고 있다. 최동석이 박지윤 관련 악성 루머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점입가경' 최동석, 박지윤 불륜 루머 가담했나...경찰 참고인 조사
혹시 KBS의 '잉꼬부부'로 불렸던 최동석과 박지윤 사건을 따라오고 계신가요? 아나운서 출신의 부부가 이혼 소송을 넘어 이제는 경찰 수사까지 받게 되는 상황이 펼쳐졌거든요.
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최근 최동석을 박지윤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조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사건의 발단은 박지윤이 과거 온라인상에 허위 사실과 루머를 퍼뜨린 익명 게시자들을 고소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악성 루머 고소 중 남편이 피의자로 특정되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수사 과정에서의 결과입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게시물 작성자 중 한 명으로 최동석이 특정된 것으로 전해졌다. 아내가 제기한 명예훼손 고소장에서 남편의 이름이 나온 것이죠.
다만 최동석 측의 입장은 다릅니다. 최동석 측은 "해당 혐의와 관련해 공식적인 연락을 받은 것이 없다"며 "참고인 조사로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박지윤의 지인이 최동석에 대한 명예훼손 글을 게재해 고소인으로 조사를 받았다"이라고 맞서고 있다.
2023년 이혼부터 지금까지, 계속되는 법적 공방
둘의 갈등이 어디까지 이르렀는지 알아볼까요? 두 사람은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 동기로 만나 인연을 맺었고, 2009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었지만 2023년 파경 소식이 알려지며 현재까지 이혼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단순한 이혼 소송만이 아닙니다. 이혼 절차와 별개로 양측은 서로의 지인을 상대로 상간자 위자료 청구 소송도 제기하며 갈등을 이어왔다. 다행인 것은 제주지방법원은 올해 1월 각각 제기된 상간 소송 1심에서 모두 청구를 기각했다는 점이지만, 현재 항소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온라인 루머 대응, 언제까지 계속될까
박지윤은 지난 2023년 11월부터 이혼 과정에서 불거진 불륜설 등 허위 사실 유포에 대해 유튜버와 누리꾼들을 고소하며 강경한 대응을 이어왔다. 이혼 소식이 나온 이후 온라인에서 떠도는 루머에 대해 적극적으로 법적 조치를 취해온 것인데, 이제는 전 남편까지 포함되는 상황이 된 것이죠.
이 부부의 싸움이 이렇게까지 진행된 이유가 뭘까 싶으면서도, 한 편으로는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이혼이라는 개인적인 고통을 겪으면서도 온라인의 악성 루머까지 대응해야 했으니까요.
혐의가 확정되지 않은 만큼 앞으로의 수사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미 두 사람 사이의 신뢰는 회복 불가능한 지경에 이른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기자명: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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