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64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또 경신…반도체 실적 모멘텀 주도
코스피가 장중 6400선을 넘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반도체 실적 개선 기대감이 지정학적 리스크를 압도하며 지수를 끌어올렸고, 개인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지수 방어에 나섰다.
코스피 6400선 돌파, 사상 최고치 또 경신
코스피가 22일 오전 9시1분 6401.97을 기록해 사상 첫 64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장 초반 사상 첫 6400선을 돌파한 뒤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며 숨고르기 흐름을 보이고 있다.
반도체 실적, 전쟁 리스크 압도
지정학적 긴장감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가 신고가를 경신한 배경은 실적 개선 기대감이다. 국내 증시가 새 역사를 쓰게 된 배경에는 지정학적 변수보다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실적 개선 기대가 더 크게 작용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 리서치센터장들은 최근 코스피 지수 강세의 핵심 배경으로 반도체 실적 상향과 수출 회복, 외국인 자금 재유입 가능성을 공통적으로 꼽았다. 시장은 미국과 이란의 협상 우려에도 반도체 업계의 호실적 전망을 더 크게 평가하는 모습이다.
개인 투자자, 지수 방어 나선다
코스피 수급 주체별로는 개인이 9876억원어치를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31억원, 6655억원어치를 순매도 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의 차익실현 매물에도 개인의 강한 매수세가 지수 방어에 나선 것이다.
상방 여력 남아있다는 분석
증권사들은 코스피의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고 평가한다. 한 증권사 본부장은 "2026년 코스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2% 증가한 866조 원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 기대된다"며 "코스피 목표 지수 7500포인트는 가시권에 진입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전망했다.
"코스피는 약 1개월 반 만에 전고점인 6300선을 돌파했고, 4월 월간 상승률도 1995년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이라며 "반도체·방산·전력기기·금융 업종의 실적 이벤트가 1분기 실적보다 2분기 이후 이익 모멘텀 강화 여부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되었다.
기자명: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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