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6.9%…보수 텃밭 영남도 60% 돌파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율이 66.9%로 측정됐다. 보수 진영의 기반인 영남권에서도 60%를 넘기며 전국적 지지 확대를 보여준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 지지율 66.9%…영남권도 60% 넘겨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지지율)가 66.9%로 나타났다. 6·3 지방선거 격전지로 꼽히는 영남권의 긍정 평가도 60%를 넘겼다.
이는 한겨레·한국정당학회 의뢰로 에스티아이가 2026년 5월 6~10일 전국 유권자 17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 평가는 3차 유권자 패널 조사(2025년 12월17~21일 조사)에 견줘 4.7%포인트 상승했고, 부정 평가는 4.5%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 전폭적 지지 확대
모든 지역에서 국정운영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긴 가운데, 대구·경북에서는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60.9%, 부산·울산·경남에선 61.4%로 조사됐다. 정치적으로 보수 진영의 텃밭으로 알려진 영남 지역까지 60%대 지지로 돌아선 것은 전국적 지지 확대를 의미한다.
신규 지지층의 꾸준한 유입
정부의 국정 성과가 정치 진영을 초월한 지지로 이어지고 있다.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 평가한 응답자 가운데 27.7%는 대통령 선거 전인 1차 패널 조사(2025년 5월8~11일) 당시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다가 새롭게 유입된 지지층이다.
이들의 정치 성향은 중도가 66.8%로 가장 많았고, 보수 22.0%, 진보 11.2%였으며, 중도·보수 성향 중심의 신규 지지층이 꾸준히 유입되며 이 대통령의 지지율 상승을 견인했다.
SNS 소통 전략도 호응
이 대통령의 정책 소통 방식도 국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대통령이 엑스(X·옛 트위터) 등 에스엔에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메시지를 전하는 것에 대해 응답자의 57.5%가 잘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여론조사는 6월 3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됐다. 전국적 지지 기반 확대와 지역적 지지 확산은 향후 정치 일정에 큰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기사 작성: 이지훈
loading...
통찰 훈련소
0/7 완료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