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다음 날부터 국정 재개… 이 대통령, 외교·안보 등 2차 업무보고 마무리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남미 순방을 마치고 귀국한 지 하루 만에 2차 부처 업무보고를 재개했다. 4~5일 이틀간 27개 부처에서 국정과제 이행 현황과 주요 현안을 보고받으며 국정 운영의 고삐를 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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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 직후 본격 국정 운영 재개… 2차 업무보고 완주
이재명 대통령은 3일 순방을 마친 뒤 귀국하는 당일 다음 날인 4일부터 2차 부처별 업무보고를 재개했다. 7박11일간의 미국·남미 순방을 마친 직후 국정 운영에 고삐를 죄는 모습으로 풀이된다.
4일, 산업·경제 부문 업무보고로 시작
첫날인 4일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 기후에너지부·기상청,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업무보고에 나섰다. 같은 날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의 보고를 받았다.
5일, 외교·안보와 교육·법무 분야 마무리
5일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외교·안보 분야 업무보고가 진행되었다. 외교부와 재외동포청, 통일부, 국방부와 병무청·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가 참여했다.
오후 2시부터 3시40분까지는 교육부와 국가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유산청이 교육·문화 분야 주요 현안과 국정과제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마지막 업무보고는 오후 4시2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되었으며,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소방청, 인사혁신처, 법무부와 검찰청, 법제처, 국무조정실이 참여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치안 대응과 공직사회 혁신, 형사사법 체계 개편, 주요 법·제도 정비, 부처 간 국정과제 조정 방안 등이 폭넓게 논의되었다.
140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규모 있는 보고 일정
이번 2차 업무보고는 국무조정실, 19부·6처·18청·7위원회를 포함해 국민 체감형 민생사업을 추진하는 140개 공공기관이 대상이었다. 이 대통령은 업무보고를 통해 부처별 주요 국정과제의 이행 상황과 정책 성과를 점검하고, 민생 현안에 대한 대응 방안과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2차 업무보고도 1차 업무보고 때처럼 전 과정이 생중계되었으며, 약 200명 규모의 국민참관단도 함께했다.
주요 의제: 메가프로젝트, 외교 전략, 형사사법 개편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를 신속히 지원하기 위한 부처별 실천 계획을 비롯해 이란 사태 등 불안한 국제정세 속 외교 전략, 수사·기소 분리 이후 새로운 형사사법제도의 안정적 안착 방안 등이 주요 의제로 논의되었다.
지난달 1차 업무보고 이후 약 3주 만에 진행된 2차 업무보고는 미국·남미 순방에서 펼친 외교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정책 추진을 재정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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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완료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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