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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미국·남미 3개국 순방 마치고 귀국…업무보고 재개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를 순방한 후 3일 귀국했습니다. 귀국 후 부처별 업무보고를 재개하며 AI 외교와 남미 협력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됩니다.

류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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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간의 글로벌 순방 마무리…본격적인 국정운영 재개

이재명 대통령이 7박 11일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및 남미 3개국 순방을 마치고 귀국 후 부처별 업무보고를 재개했습니다.

역사적 순방의 주요 성과

이 대통령은 7월 24일부터 8월 3일까지 미국의 샌프란시스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를 방문하고 독일의 프랑크푸르트를 거쳐 귀국했습니다. 이번 순방에서 주목할 점은 외교적 성과의 다양성입니다.

AI 산업 협력의 강화

이 대통령은 7월 24일부터 25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글로벌 AI 리더 및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들과 만났습니다. 정부 출범 이후 가장 긴 일정이었던 만큼 샌프란시스코 인공지능(AI) 선언과 남미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확대 등 미래 산업 전환을 위한 굵직한 외교적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남미 3개국의 전략적 순방

이 대통령은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의 초청으로 브라질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이어서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칠레를 공식 방문하여 호세 안토니오 카스트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고,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아르헨티나를 공식 방문하여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으며, 이는 22년 만에 이뤄지는 우리 정상의 아르헨티나 양자 방문입니다.

귀국 후 즉시 업무보고 재개

3일 귀국하는 이 대통령은 오는 4일 오후 2시부터 산업통상부와 지식재산처, 기후에너지부, 기상청, 원자력안전위원회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으며, 같은날 오후 4시20분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공정거래위원회의 업무보고를 진행합니다. 이어 5일 오전 10시 외교부, 재외동포청, 통일부, 국방부, 병무청, 방위사업청, 국가보훈부의 업무보고를 주재하고 오후 2시부터 교육부, 국가교육위원회, 문화체육관광부, 국가유산청의 업무보고를 받습니다.

남아 있는 국내 현안들

부동산 세제 개편과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 코스피·코스닥 증시 급변 문제 등 국내 현안이 산적해 있습니다. 이는 최근 국정운영에서 주요 관심사로 지적되어 온 부분들입니다.

이번 순방은 이전 나토·몽골 순방에 이어 대통령의 글로벌 외교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한편 부동산 정책과 관련된 국내 현안 해결이 긴급한 과제로 떠오른 상황입니다.


기자: 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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