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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릴 스트립·앤 해서웨이 한국 첫 방문, 유재석·고현정 만난다…'악마는 프라다 2' 역대급 만남

20년 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인공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4월 8일 한국에 도착했다. 메릴 스트립의 생애 첫 내한인 이번 방문에서 유재석, 고현정 등 한국 연예인들과의 만남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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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전설이 한국에 왔다…메릴 스트립의 ' 첫 방문' 화제

이제 세상을 떠들썩하게 만들 역대급 만남이 한국에서 펼쳐지고 있거든요. 20년 만에 다시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연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4월 8일 수요일 한국땅을 밟았습니다. 특히 이 방문이 주목받는 이유는 뭘까요?

메릴 스트립은 이번 내한이 처음이고 앤 해서웨이도 8년 만에 한국땅을 밟는 것인데, 이들이 한국을 방문한 배경은 영화 홍보입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4월 29일 한국에서 최초 개봉합니다. 전 세계가 기다리는 영화가 한국에서 가장 먼저 관객을 만난다니, 정말 특별한 일이거든요.

기자회견부터 시작된 화제의 만남

이들의 내한 일정은 정말 빡빡했어요.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고,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는 이날 고현정과 유튜브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배우들이 한국의 유명 배우들과 만난다는 것 자체가 이미 대사건이지 않나요?

K-문화에 푹 빠진 할리우드 스타들

그런데 정말 흥미로운 건,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한국 문화에 얼마나 진심인가 하는 거예요. 앤 해서웨이는 '별마당 도서관' 방문이 꿈이라며 "현재 한국이 젊은 세대의 문화를 이끌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많은 분야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국에 대한 관심을 표했고, "음악 분야를 특히 이끌고 많은 패션 스킨케어 분야도 뛰어나다"고 말했습니다.

메릴 스트립도 마찬가지인데요. K-바베큐에 관심이 많다고 했으며, "저에게 손주 6명이 있는데, '케이팝 데몬 헌터스' 이야기를 매일 한다. 노래도 정말 좋아하더라. K팝, K컬처 영향을 너무 많이 받는다"고 이야기했습니다. 할리우드의 대배우라 해도 K-문화의 매력에는 저항할 수 없나봐요!

특별한 선물, 꽃신으로 마음을 훔치다

기자회견에서 가장 인상적인 순간 중 하나는 따뜻한 선물이 전달되는 장면이었어요. 기자간담회가 마무리될 즈음, 두 배우에게 특별한 선물이 전달됐는데, 영화 속 아이코닉한 붉은 하이힐과 한국의 전통 꽃신을 결합해 재해석한, 세상에 단 두 켤레뿐인 구두였습니다. 메릴 스트립은 "이렇게 정교하게 만들어진 것은 처음 보았다"고 했고, 앤 해서웨이는 "말을 잃었다. 섬세하면서도 즐거운 이 구두를 집에 가져가서 평생 간직하겠다"고 감사를 표했습니다.

유재석과의 만남, '유퀴즈'에서 펼쳐진다

한국 팬들을 가장 설레게 만드는 부분은 아마도 이것일 거예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측은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스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4월 중 방송 예정인데, 국민 MC 유재석과 할리우드 거장 메릴 스트립이 만난다니요!

영화 개봉도 눈앞에

모든 홍보 활동의 중심에는 물론 영화가 있습니다.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전작에서 편집장과 비서로 함께 일했던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앤디(앤 해서웨이)가 다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립니다. 오랜만에 속편으로 돌아온 두 주연 배우는 이번에 한국을 방문, 20년 전 극장 개봉 당시 깜짝 흥행을 성공시킨 한국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었습니다.

메릴 스트립의 첫 한국 방문, 그리고 8년 만의 앤 해서웨이 방문. 이 역대급 만남이 한국 영화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정말 궁금하지 않나요? 4월 29일 개봉을 향해 한국의 극장들이 설렘으로 들썩이고 있는 지금, 당신도 이 특별한 순간의 함께 주인공이 될 수 있다는 거죠!


기자 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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