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주인이 되어줄 당신을 찾습니다…문화기획자 '나주인' 모집
나주문화재단이 지역의 사람, 공간, 이야기를 발견해 문화기획으로 발전시킬 '나주곳간' 참여자를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 발효와 숙성 단계의 2단계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나주, 문화로 만들어갈 새로운 주인공을 찾다
나주에서 뭔가 새로운 것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 해본 적 있으신가요? 나주문화재단이 그런 꿈을 가진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지역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키우는 '나주곳간'
나주문화재단(이사장 윤병태)은 지역 자원을 발견하고 이를 문화기획으로 연결하는 2026 지역문화 기획자 양성사업 '나주곳간' 참여자를 8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나주곳간'이라는 이름, 참 좋죠? 가치 있는 것을 차곡차곡 저장하고 다음 계절을 준비하는 '곳간'의 의미에서 착안한 사업이거든요. 쉽게 말해, 나주의 숨은 자산들을 찾아내고 그것들을 문화로 키워내는 과정이라고 보면 됩니다.
'나주인'이 뜻하는 것
혹시 '나주인'이라는 표현이 어색하신가요? 실제로 이 표현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지역명인 '나주'와 사람을 뜻하는 '인(人)'을 결합한 동시에 '나(는) 주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으며, 나주라는 지역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의 시선과 아이디어로 새로운 기획을 만들어가는 주체를 의미합니다.
단계별로 준비하는 섬세한 프로그램
이 사업은 그냥 단순한 교육 과정이 아닙니다. 발효와 숙성 두 단계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지역과 관계를 맺고 문화기획의 기본 역량과 현장 경험을 쌓으면서 지역문화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지원합니다.
첫 번째 단계인 '발효'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오픈 아카데미 형태로 8월 28일부터 9월 11일까지 총 4회에 걸쳐 나빌레라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전문가 강연과 참여자 간 네트워킹으로 구성되어 문화기획의 기본 개념과 방법을 익히는 동시에 나주의 지역 자원을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보고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발견하는 과정으로 운영됩니다.
나주의 미래를 함께 만들 당신
참여자들이 자신만의 시선으로 나주를 바라보고 지역의 사람과 공간, 이야기 등 다양한 자원을 발견해 새로운 문화기획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나주 지역의 여러분이라면, 혹은 나주를 사랑하는 누군가라면, 이런 기회가 얼마나 소중한지 아실 거 같습니다. 단순히 나주에 살거나 방문하는 것을 넘어, 나주의 문화 발전에 직접 손을 잡고 나설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입니다.
나주문화재단의 가족형 문화행사 활성화처럼, 나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지역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번 '나주곳간' 프로그램도 그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는 것이죠.
나주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고, 그것을 세상에 알릴 기획을 하고 싶다면? 8월 24일까지 나주문화재단에 참여 신청을 해보세요. 당신이 나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갈 주인공이 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기자 : 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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