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6 min read

나주문화재단, 가족형 문화행사로 지역 경제 활성화 이끈다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과 체험을 결합한 가족형 문화행사를 활성화하며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습니다.

오창민기자
공유

나주의 가슴이 뛰는 봄,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로 경제도 살린다

따뜻한 봄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 나주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나주문화재단은 나주시 산하 출연기관으로, 지역 문화예술 진흥과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문화예술 창작·보급·교류·시설운영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축제의 무대

특히 주목할 점은 나주시가 '2026 나주방문의 해'를 맞아 전통과 체험, 가족형 콘텐츠를 결합한 '제6회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를 내달 15일~17일까지 금성관 일원에서 개최한다는 것입니다.

예전의 문화행사들이 주로 특정 계층이나 관심층을 대상으로 했다면, 이제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마련되면서 나주의 문화행사는 더 이상 '관광객을 위한 것'이 아닌 '주민과 함께하는 것'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문화행사가 만드는 경제의 선순환

문화행사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즐거움을 넘어섭니다. 축제를 통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상권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나주시는 밝혔습니다.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으면, 자연스럽게 인근 음식점, 상점, 숙박시설 등을 이용하게 됩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이 늘어나면 소비도 함께 늘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는 자영업자들에게 직접적인 매출 증가로 이어지고, 궁극적으로 지역 경제의 활력을 불어넣게 됩니다.

나주시의 예산 신속집행으로 나타나는 경제 회복의 움직임과 같이, 나주는 다양한 차원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주민이 주인이 되는 축제

특히 의미 있는 것은 나주시는 특색 있는 명소와 특산물, 생활 문화 등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소규모 축제를 지원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속 가능한 축제 모델을 육성할 계획이라는 점입니다.

아래로부터의 참여, 주민 중심의 축제 운영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는 축제가 단순히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주민들이 자신의 문화를 드러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누구나 한 번쯤 자신의 손으로 만든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주의 문화행사는 바로 그 마음이 모여서 만들어지는 축제입니다.

나주를 찾는 발걸음

가족형 문화행사의 활성화는 나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어르신들도 함께할 수 있는 전통문화, 그리고 그 속에서 자연스럽게 나눠지는 경험과 추억들이 나주라는 지역 전체에 대한 호감으로 변환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쌓인 호감은 재방문으로 이어지고,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결국 나주 지역 경제의 든든한 토대가 되고 있습니다. 지역 공동체 결속을 강화하고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려는 나주문화재단과 나주시의 노력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 수 있습니다.

봄날의 나주는 단순히 따뜻한 계절의 도시가 아닙니다. 문화와 경제가 만나고, 주민과 관광객이 만나고,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생동하는 도시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기자 오창민

loading...

💡

통찰 훈련소

0/7 완료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