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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양로원에 온기 전하다…한난 광주전남지사 노사 합동 기부·봉사활동

한국지역난방공사 광주전남지사가 나주시 양로원을 찾아 500만원을 기부하고 임직원 40여 명이 시설 청소, 환경정화,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펼쳤다. 노사가 함께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개선에 나선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이다.

추추익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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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양로원에 온기 전하다…한난 광주전남지사의 노사 합동 나눔

한난 광주전남지사는 4일 나주시 다도면 소재 나주시양로원을 방문해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하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단순한 기부를 넘어 현장에서 직접 손을 맞잡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려는 공기업의 모습이 돋보이는 활동이다.

노사가 함께 일구는 따뜻한 변화

이날 현장에는 사내 봉사조직인 '행복나눔단'과 노동조합, 사측 관계자 등 지사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했다. 업체 관점에서 보면, 이러한 노사 협력은 단순한 사회공헌을 넘어 조직 문화를 정립하는 차원의 의미를 지닌다. 노사가 한마음으로 나눔에 나섰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 전달에 그친 게 아니다. 참여 직원들은 양로원 내부 곳곳을 청소하며 어르신들의 생활공간을 정비했다. 이어 산포면 일대로 나가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어르신들과 마음을 나누다

흥미로운 점은 물품이나 성금 전달에 그치지 않고 정서적 교감에도 정성을 쏟았다. 직원들은 어르신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야기를 나누고 웃음꽃을 피웠다는 부분이다. 경제적 지원과 시간적·정서적 배려를 동시에 제공한 셈이다.

나주 지역과의 오랜 인연

이번 활동이 특별한 이유는 지속성에 있다. 한난 광주전남지사는 행복나눔단을 중심으로 해마다 나주 지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봉사 역시 사업장 인근의 소외계층을 살피고 지역과 상생하는 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

나주시 주민의 입장에서 이 활동은 여러 층위의 의미를 갖는다. 먼저 나주시양로원의 어르신들은 직접적인 생활 지원과 함께 심리적 안정감을 얻게 된다. 더 나아가 산포면 주민들도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의 혜택을 받는다.

공기업이 단순히 에너지를 공급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일부로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나주시가 추구해야 할 지역사회 생태계의 방향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박우진 한난 광주전남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기쁨과 온기로 전해졌으면 한다"며 "지역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돌보며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자명: 추익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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