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인도·베트남 국빈방문으로 아시아 실용외교 본격화
이재명 대통령이 5박 6일간 인도와 베트남을 국빈방문하며 양국과 경제·전략적 협력을 강화한다. 특히 반도체·원전·인프라 분야에서 한국 주요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는 세일즈 외교를 전개한다.
아시아의 핵심 파트너들을 만나다, 이재명 대통령의 5박 6일 순방기
한국의 대통령이 이 정도로 빠르게 움직인 적이 있었나요? 이재명 대통령이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인도 뉴델리를 국빈 방문한 후 이내 베트남 하노이로 출발했거든요. 정말 바쁜 외교 일정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게 바로 한국 경제의 미래를 위한 '실용외교'라는 거예요.
8년 만의 인도 국빈방문, 그 의미가 크다
먼저 인도 방문부터 살펴볼까요? 우리나라 대통령의 인도 방문은 8년 만이며 역대 정부 출범 이후 최단 기간 내 국빈 방문이라고 하니 얼마나 의미가 있는지 알 수 있죠. 출범 이후 정말 빠르게 결정되고 실행된 거거든요.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인도 국빈 방문을 통해 5년 협력 실행계획과 15건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해요. 조선·해운·에너지 자원 안보를 포함한 협력이니 정말 실질적인 성과라고 봅니다.
베트남은 한국의 '3대 교역국' - 그 이유가 뭘까?
그 다음이 베트남입니다. 베트남은 지난해 한국과 교역액이 945억 달러(138조원)를 돌파했고, 2022년 일본을 제친 뒤 4년 연속 중국과 미국에 이은 한국의 3대 교역 파트너국이 된 거죠.
혹시 궁금한가요? 왜 베트남과의 교역이 이렇게 중요할까? 그 이유는 바로 협업 체제에 있어요. 한국의 주력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가전의 부품·소재를 보내면 베트남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 협업 체제로 한국의 '수출 전진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는 뜻이거든요. 쉽게 말해 한국과 베트남은 '운명 공동체'인 셈입니다.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난다? 그게 왜 중요해?
여기가 정말 눈여겨봐야 할 부분이에요. 대통령은 베트남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나는데, 22일 또 럼 당 서기장과의 정상회담, 23일 서열 2위인 레 민 흥 총리와 경제·행정 협력 방안, 서열 3위인 쩐 타인 먼 국회의장과는 의회·인적 교류 활성화를 논의하며, 24일에는 럼 서기장과 다시 만나 베트남의 대표적 문화유적인 탕롱 황성을 시찰합니다.
이건 단순한 외교 인사가 아니에요. 원전·고속철도·신도시 건설 같은 대규모 국책 사업 수주를 위한 전략적 면담이라는 거죠. 특히 한국 기업은 원전 사업과 고속도로 건설과 같은 베트남 내의 대규모 국책사업 수주에 힘을 쏟고 있거든요.
삼성·현대·LG... 한국 주요 그룹 총수들도 출동한다
흥미로운 건 23일 열리는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대거 출동한다는 거예요. 대통령의 국빈방문에 맞춰 기업의 거물들이 함께 움직인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중요한 순방인지를 보여주는 거죠.
8개월 만의 답방... 신지도부와의 신뢰 구축이 목표
이 순방이 더욱 의미 있는 이유가 하나 더 있어요. 또 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이 지난 8월 이재명 정부의 첫 국빈으로 방한한 이후 8개월 만에 성사된 답방이거든요. 이번 방문은 이달 초 출범한 베트남 신지도부가 초청한 첫 국빈 행사이기도 하고요.
결국 이 순방은 새로운 베트남 지도부와 신뢰를 쌓고,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의 대규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려는 현실적인 외교인 거예요. 그리고 그 배경에는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이라는 국제 정세의 변화가 있습니다.
혹시 한국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어떻게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궁금한가요? 이번 순방의 결과가 바로 그 답이 될 테니까요. 우리의 '이웃 나라' 인도와 베트남이 한국 경제의 미래를 결정할 핵심 파트너라는 사실, 기억해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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