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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2주 연속 티빙 1위…카리스마 넘치는 군텐츠가 뭐길래?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가 지난 8일 방송된 6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티빙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높은 성적이다.

박민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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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매주 기록 갈아치우며 시청자 마음 사로잡다

요즘 드라마판에서 가장 '핫'한 작품이 뭔지 아세요? 바로 ENA 월화드라마 '신병4: 사보타주'입니다. 이 드라마가 정말 대단한데, 자신이 세운 기록을 매주 깨버리고 있거든요.

지난 8일 방송된 6회에서는 자체 최고인 전국 4.4%, 분당 최고 4.9%를 기록했다고 하네요. 흥미로운 건 이게 끝이 아니라는 거예요. 첫회 2.8%로 출발해 매주 상승곡선을 그리면서 3회 만에 직전 시즌 최고 시청률인 3.3%를 뛰어넘었고, 5회를 기점으로 4%대 돌파에 성공했다니까요.

시리즈 최고 기록 경신, '신병' IP의 저력이다

"신병 시리즈 사상 최고 시청률"이라는 표현을 들으니 얼마나 대단한 건지 감이 오시죠? 신병 전 시즌을 통틀어 최고 기록 경신이다고 하니까요.

정말 흥미로운 건, 이 드라마가 왜 이렇게 인기가 있는가 하는 점이에요. 시즌 1부터 이어진 세계관과 원년 캐릭터들이 주는 친밀감에, 새롭게 투입된 캐릭터들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사건들로 인한 재미가 어우러져 새 시즌의 흥행을 견인했다는 분석이 있어요. 우리가 알던 배우들이 다시 나타나는 반가움, 그리고 새로운 인물들이 만들어내는 예상 밖의 갈등들이 섞여 있다는 뜻이에요.

박민석과 김현욱의 악연, 드디어 베일을 벗다

최근 방송된 에피소드에서는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할 전개가 나왔어요. 김현욱이 박민석에게 날 선 분노를 드러냈던 이유가 밝혀졌는데, 두 사람의 악연은 훈련소 당시로 거슬러 올라갔다. 김현욱은 훈련 중 심각한 부상을 입었지만, 경미한 부상을 입은 사단장 아들인 박민석이 바로 후송될 때 자신은 방치되고 말았다는 거네요.

이런 식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하면서도, 놀랍게도 2011년 실제로 벌어졌던 사건을 모티브로 삼기도 했어요. 신병4가 2011년 벌어진 '양구 고등학생 군인 집단 폭행 사건'을 소환했고, 군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억울하게 맞아야 했던 병사들과 이들을 위해 지역 상권 보이콧이라는 초강수를 둔 대대장의 분노가 공감을 이끌어냈다고 합니다.

2주 연속 종합 1위, 티빙의 신뢰도 높아

드라마의 인기는 시청률뿐만 아니라 OTT 플랫폼에서의 순위에서도 드러나고 있어요. 지난 1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에서 발표한 8월 4주차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부문과 TV 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하니까요.

시청자들이 신병4를 찾는 이유는 간단해요. 누군가는 군복무를 앞두고 있어서, 누군가는 이미 경험한 군생활을 공감하며 웃기 위해서, 또 누군가는 그냥 재미있는 스토리를 따라가고 싶어서요. 지난달 24일 첫 방송된 '신병4'는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주면서 인기 드라마 IP의 힘을 다시금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가 정확한 것 같습니다.

아직 남은 회차가 있으니, 신병4가 어디까지 기록을 경신할지 계속 지켜봐야겠어요. 혹시 아직 안 본 분들이라면, 지금이라도 따라잡기에 충분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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