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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하늘을 나는 새로운 경험을 만든다...PAV 레저·관광 실증기 개발 본격화

인천테크노파크가 레저·관광용 PAV 실증기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미래형 개인용 비행체를 활용한 새로운 경험을 선제적으로 만드는 인천의 도전이 시작된다.

최호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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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위로 떠오르는 인천의 미래...레저·관광 PAV 시대 온다

지금까지 PAV(개인용 비행체)하면 도시를 빠르게 누비는 '도시항공교통'을 떠올리는 사람들이 많았죠? 하지만 인천은 다르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인천테크노파크는 레저·관광 용도의 PAV 실증기 개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PAV를 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거든요.

PAV가 뭐냐고요? 쉽게 말해 드론 택시입니다

혹시 하늘을 나는 택시를 본 적 있나요? PAV는 수직 이착륙이 가능한 개인용 비행체를 이용해 하늘을 이동 통로로 활용하는 차세대 교통수단으로, 항공 택시나 드론 택시라고 부릅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중점을 두는 건 이 기술을 "레저"와 "관광"에 접목하는 것인데요.

일반적인 도시항공교통은 출근길이나 중장거리 이동에 쓰이지만, 인천이 노리는 건 좀 더 색다른 경험입니다. 제주도 무렷거니, 남해 해안, 또는 도시 야경을 하늘 위에서 감상하는 방식 말이에요. 마치 헬리콥터 투어처럼 말입니다.

왜 인천이 이걸 먼저 하려고 할까요?

사실 인천은 이미 이 분야에서 기반을 다져놨습니다. 인천테크노파크가 운영하는 인천AAV종합지원센터는 국가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국제공인 시험기관 인정을 획득했으며, 조류충돌시험장치, 고도환경챔버, LDRA 소프트웨어 검증 시스템 등 항공 모빌리티 시험·인증 및 실증을 위한 최첨단 인프라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인천은 이미 PAV를 검증하고 테스트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뜻이죠.

지역 주민들에겐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먼저 관광 산업의 새로운 기회가 생깁니다. 영종도, 송도, 인천항 일대가 하늘 관광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는 거예요. 이전에 다룬 인천공항 주변 개발과도 맞물리면, 관광 인프라가 대폭 강화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술 산업 일자리도 늘어날 거고요. 실증기 개발, 테스트, 운영 과정에서 엔지니어, 기술자, 조종사 등 다양한 직종이 필요하니까요.

무엇보다 레저·관광, 긴급출동 분야에도 활용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향후에 응급·구조 상황에도 PAV가 활용될 수 있다는 의미거든요.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인천테크노파크는 2025년 기준으로 PAV 부품/기술 개발 지원, 상용화를 위한 시험/인증/감항 지원, 시제기 시험 지원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실제 실증기가 하늘을 날 날이 멀지 않다는 뜻입니다.

인천시가 바이오 산업에 집중하는 것처럼, PAV와 항공모빌리티도 인천의 미래 먹거리가 되고 있는 거네요. 하늘을 나는 시대는 이미 시작되고 있으니까요.


기사: 최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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