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5 min read

정몽규 축협회장, 월드컵 끝으로 퇴진 앞두고 사비로 포상금 파격 지급 '32강 10억, 16강 20억'

2026 월드컵을 끝으로 사퇴하는 정몽규 축협회장이 대표팀 선전을 위해 협회 예산이 아닌 개인 기부금으로 최대 30억 원의 추가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박민주기자
공유

사퇴 예고한 정몽규, 마지막 소임으로 선택한 '통 큰' 응원

월드컵을 2주 앞두고 충격적인 사퇴 의사를 밝혔던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이제 구체적인 행동으로 나섰어요. 32강 진출 시 10억원, 16강 진출 시 20억원, 8강 진출 시 30억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는 소식이 전해졌거든요.

협회 예산과는 별개의 '개인 기부금'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이 돈이 협회 예산이 아니라는 거예요. 이번 추가 포상금은 협회 예산이 아닌 정 회장의 별도 기부금으로 집행된다고 하니까요. 즉, 정 회장이 개인적으로 준비한 자금이라는 의미랍니다.

이미 협회에서는 별도의 포상금 기준을 확정한 상태예요. 선수들은 1인당 기본 수당 5000만원을 받으며, 32강 진출 시 1억원을 시작으로 토너먼트를 한 단계 통과할 때마다 1억원씩 추가 지급받으며, 조별리그 승리 시 3000만원, 32강 승리 시 5000만원 등 상위 라운드로 올라갈수록 액수가 커지는 단계별 누적 가산 방식이거든요. 정 회장의 기부금은 이에 더해지는 거니까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얼마나 클지 짐작이 가죠?

직접 전한 마음

특히 인상적인 부분은 이 뉴스를 전하는 방식이에요. 정 회장은 홍명보 감독과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선수단 일부와 영상 통화를 하며 이 같은 뜻을 직접 전했다고 하니까요. 단순히 공식 발표로 끝내지 않고 선수들과 직접 얘기를 나누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는 게 참 느껴지지 않나요?

마지막 소임이라는 책임감

정몽규 회장은 왜 이런 결정을 내렸을까요? 지난달 29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거든요.

이번 결정 배경에 대해 "대표팀이 월드컵이라는 큰 무대에서 대한민국 축구 팬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설명했으며 "이번 월드컵의 슬로건이 '한계를 넘어, 하나 된 Reds'이듯이 선수들이 한계를 넘어서는 투혼으로 다시 한번 축구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주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고 해요.

대표팀의 반응

선수들은 이 뉴스를 어떻게 받아들였을까요? 홍 감독과 선수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기대에 부응하겠다는 각오를 다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니까요. 아마도 이 추가 포상금이 월드컵 본선에서 선수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좋은 역할을 할 것 같아요.

정몽규 축협회장의 사퇴 선언 배경을 더 알아보고 싶다면 이전 기사를 참고해보세요. 또한 월드컵을 준비하는 홍명보호의 최신 소식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답니다.


기자 박민주

loading...

💡

통찰 훈련소

0/7 완료

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