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첫 7800선 돌파…반도체 대장주가 만든 역사, 또 매수 사이드카 발동
코스피가 11일 장 초반부터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는 가운데 사상 처음으로 7800선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반도체 업계가 주도하며 올해 8번째 사이드카가 터졌다.
코스피, 역사를 쓰다 '7800' 첫 돌파
아, 정말 대단한 일이 일어났어요. 11일 코스피가 사상 첫 7800선을 돌파했거든요. 월요일 아침, 장이 열리자마자 말이에요.
장초반부터 뜨거웠던 하루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27.31포인트(3.70%) 오른 7775.31에 개장하며 출발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보였어요. 그리고 놀랍게도 개장 직후 얼마나 강한 매수세가 몰렸는지 아세요?
개장 직후 거센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전 9시 30분쯤 프로그램 매매를 일시 중단시키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될 만큼 시장은 뜨겁게 달아올랐어요.
반도체가 만든 신화
이 급등의 주인공들은 누구냐고요? 바로 반도체 업계예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급등으로 코스피가 사상 최고치인 7800선을 돌파했거든요.
숫자로 얘기하면 더 와 닿을 거 같은데요. 삼성전자는 6.5%가량 급등하며 28만 6000원선에 도달했고, SK하이닉스는 9.8% 넘게 치솟으며 184만 원선에 안착했어요.
올해 8번째 사이드카
그런데 여기서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요. 한국거래소는 11일 오전 9시 29분 코스피 시장에 매수 사이드카를 발동했는데, 이는 지난 6일 이후 3거래일 만이며, 올해 들어서는 8번째 발동이라고 밝혔어요.
미국 기술주 강세와 반도체 업황 기대감이 이어지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외국인 수급이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돼요. 지난 5월 6일 코스피가 처음으로 7000선을 뚫었을 때 불과 사흘 만에 또 다른 역사를 써 내렸다는 게 신기하지 않나요?
더 오를까, 조심할까
벌써 증권가에서는 더 높은 목표가를 이야기하고 있어요. 하지만 투자자라면 기억해야 할 게 있어요. 이렇게 짧은 기간에 급등하는 만큼, 조정이 올 수도 있다는 거죠. 개인이 4365억3800만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지만, 항상 신중함이 필요한 시점이에요.
코스피 7000→7800 시대. 우리 증시가 정말 많이 올랐어요. 이 여정을 함께하면서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신가요?
기자: 박민주
loading...
통찰 훈련소
0/7 완료기사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