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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신월동 한양립스 임의공급 청약 11일 시작

서울 양천구 신월동 한양립스가 9월 11일 청약통장과 가점 없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임의공급 청약을 진행한다. 만 19세 이상 국내 거주자라면 추첨으로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오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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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통장 없이 만나는 서울 신축의 기회, 신월동 한양립스 임의공급

서울에서 새 아파트를 찾는 사람들의 눈빛이 반짝인다. 청약통장을 오래 쌓지 못한 청년들, 가족 구성원이 적어 가점에서 밀려났던 신혼부부들, 그리고 1인·2인 가구 모두에게 찾아온 공평한 기회다. 서울 양천구 신월동에 조성되는 '신월동 한양립스'가 9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을 통해 임의공급 청약 신청을 받는다.

가점 없이 모두에게 공평한 추첨의 기회

이번 청약의 핵심은 명확하다. 이번 공급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납입 횟수,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등에 따른 가점을 적용하지 않으며, 주택형별로 추첨을 거쳐 당첨자를 선정한다. 따라서 입주자모집공고일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는 기존 청약 제도에서 불리했던 이들에게 의미 있는 변화다. 통장 가입 기간이 짧거나 부양가족 수가 적어 일반 가점제 청약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청년과 신혼부부, 1·2인 가구 등도 신청 기회를 얻을 수 있다.

빠른 일정, 짧은 대기 기간의 매력

청약 일정도 신속하다. 청약 신청은 9월 11일 진행되며 당첨자는 16일 발표된다. 당첨자 서류 접수와 계약 체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신월동 한양립스는 공사가 진행 중인 후분양 아파트로 2026년 하반기 입주가 예정돼 있으며, 수요자가 공사 진행 상황과 주변 환경을 확인할 수 있고, 선분양 단지보다 청약 이후 입주까지의 대기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다는 것이 특징이다.

위치와 접근성

단지에서는 지하철 2·5호선 까치산역을 이용할 수 있다. 대중교통 접근성도 우수한 편이다.

누구나 추첨으로 당첨 기회를

이번 임의공급은 가점 경쟁 없이 추첨으로 당첨자를 정한다는 점에서 서울 내 새 아파트를 찾는 실수요자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에서 신축 아파트를 청약하고 싶지만 청약통장이 없거나 가점이 낮다면, 이번 기회는 놓치고 싶지 않을 것 같다. 목동의 신축 오피스텔처럼 청약통장 없이 도전할 수 있는 기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실수요자들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혹은 오래된 청약통장을 가진 이들도 이번 임의공급처럼 다양한 청약 기회를 활용해 새 집으로 들어갈 길을 찾아볼 수 있다.

대기는 이제 남은 일이다. 9월 1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접속하는 것만이 남았다.


기자: 오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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