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7월이 마지막! 놓쳐선 안 될 국내 여름꽃 명소 10곳
수국, 라벤더, 능소화 등 초여름부터 한여름까지 피어나는 꽃들을 만날 수 있는 국내 여행지 10곳을 소개합니다. 올해 여름 꽃구경 계획을 지금 세워보세요.
초여름부터 한여름까지, 꽃의 향연을 놓치지 말자
6월과 7월은 봄꽃이 진 후 여름꽃이 본격적으로 피어나는 시기다. 빗줄기와 변덕스러운 날씨는 수국에게 큰 선물이며, 6월 7월에 수국이 가장 다채롭게 피어난다. 초여름의 정취를 제대로 느끼려면 이 시기를 놓쳐선 안 된다.
수국 명소들의 매력
태안 팜카밀레는 6월 10일~7월 31일 수국 특별시즌을 운영하며, 성인 기준 13,000원이다. 경남 고성 그레이스정원은 7월 1일부터 수국 성수기 시즌을 시작하며, 성인 기준 5,000원이다.
제주 마노르블랑은 최남단에 위치해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수국을 볼 수 있다. 제주 종달리 수국길은 6~7월 개화 시기에 6월 중순 이후 방문하면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다.
공주 유구 색동 수국 정원은 중부권 최대의 수국 명소로, 유구천을 따라 1km 길이에 약 22종 16,000본의 수국이 심어져 있다.
라벤더, 보라색 향기에 물들다
강원도 고성 하늬라벤더팜은 6월 꽃구경 가기 좋은 라벤더 명소로, 진입 도로와 표지판 트랙터까지 모두 보라색으로 물들어 있다.
정읍 허브원은 6월 일반 입장료 5,000원이며, 약 3만여 평의 넓은 부지가 보랏빛 라벤더로 물드는 풍경을 만날 수 있다.
거제 지세포진성 꽃동산은 라벤더와 시원한 바다를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명소로, 조선시대 성곽을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신시킨 곳이다.
능소화의 주홍빛 매력
능소화는 6월 말~7월 동안 만나볼 수 있는 주홍빛 여름꽃이며, 더운 공기가 훅 날아오는 여름에 만개하는 이 꽃의 꽃말은 '명예'와 '그리움'이다.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는 여름이 되면 능소화와 자귀꽃이 만개하며, 특히 능소화는 벽면을 타고 피어나 아름다운 배경을 만들어준다.
전남 남평문씨본리세거지는 6월~7월에 주홍빛 능소화가 만개하고 연꽃이 만발해 우아하고 고아한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다.
그 외 여름 꽃들
평창 육백마지기는 낮에는 하얀 데이지를, 밤에는 쏟아지는 은하수를 볼 수 있으며, 데이지 꽃의 시즌은 6월 초순이다.
부여 궁남지에서는 매년 부여서동연꽃축제가 개최되며, 올해는 '연꽃화원에 피어난 사랑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다.
초여름은 짧다. 이 시기를 놓친다면 내년까지 기다려야 한다. 지금 바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움직여야 한다.
기자 이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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