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7억 차익…광명 철산자이 '줍줍' 청약 오늘 시작
경기 광명의 철산자이 두 단지에서 시세 대비 수억 원의 차익을 노리는 무순위 청약이 9월 22일부터 시작된다. 14억원 시세의 아파트를 7억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다.
"당첨되면 7억 차익"…광명 철산자이 '줍줍' 청약 오늘 시작
경기도 광명시 '철산자이 더 헤리티지'에서 입주권 거래가격 대비 시세 차익이 약 6억~7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무순위 청약 접수가 22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진행된다. 서울과 가까운 광명의 준공 아파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줍줍' 청약은 부동산 시장이 얼어붙은 와중에도 청약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분양가 7억, 시세 14억의 엄청난 차이
이 단지가 주목받는 이유는 명확하다. 이 단지는 철산주공8·9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최고 40층 23개 동 총 3804가구 규모의 대단지이며, 지난해 5월 입주를 시작한 이 단지의 59㎡A 입주권 시세는 14억원이다. 그런데 이번 무순위 청약의 분양가는? 59㎡A 타입 3세대는 7억 1700만~8억 800만 원, 59㎡C 타입 1세대는 7억 5700만 원이다.
분양가가 가장 높은 8억800만원짜리 물량과 비교해도 약 6억원 이상 차이가 나며, 가장 낮은 분양가인 7억1700만원과 비교하면 격차가 약 7억원에 이른다. 반값에 가까운 가격에 '황금알' 같은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다는 뜻이다.
누가 청약할 수 있나
현재 경기도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이라면 청약통장이 없어도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다. 이 단지는 재당첨제한 10년이 적용된다. 또한 현 시점 전매제한은 없지만 거주의무기간은 2027년 5월30일까지다.
인근 브리에르에서도 4억 차익 기대
인근 단지인 '철산자이 브리에르'에서는 시세차익 4억원이 예상되는 불법행위 재공급 물량도 2세대에 대한 청약이 22~23일 이틀에 걸쳐 이뤄진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2월 준공됐으며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했다. 다만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22일로 광명시 무주택자가 대상이고, 일반공급은 23일로 광명시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할 수 있다.
차익은 전부 수익이 아니다
눈에 띄는 시세 차익이 실제 수익으로 이어지려면 주의가 필요하다. 분양가와 실거래가의 차이가 곧바로 실제 수익으로 확정되는 것은 아니며, 당첨 이후 취득 과정에서는 취득세 등 세금과 각종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며, 향후 매도 시점의 시장가격도 현재 거래가격과 달라질 수 있다.
청약은 오는 22일 하루 접수하며 29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경기도 거주자라면 청약홈에서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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