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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하루 앞둔 트럼프, 노후 배관 사진 들어올린 이유…공화당도 당황

미국 중간선거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링컨 메모리얼 반사못 재개관식을 주제로 마지막 유세 연설을 진행했으나, 배관과 조인트 사진을 들어올리는 등 예상과 다른 전개로 공화당 내에서 당혹스러움이 나타났다.

류류상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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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선거 승리 집중 노리던 트럼프, 예상 밖의 배관 쇼

트럼프 대통령은 중간선거 당일 전날 링컨 메모리얼 반사못에서 자신의 행정부 개·보수 사업을 홍보하는 연설을 진행하며 사진들을 들어올렸다. 연설의 상당 부분이 배관 수리 및 분수 수리, 낙서 제거, 범죄 감소 등 워싱턴 DC 미화 작업에 할당되었다.

배관 사진으로 물의를 빚은 마지막 유세

연설 중 트럼프는 배관, 조인트 등 반사못 소재로 식별된 인쇄된 이미지를 들어올렸으며, 공동 기초에 분무된 "8647"로 보이는 이미지를 표시하면서 "그것은 코미 문구"라고 주장했다.

이러한 전개는 예상과 크게 달랐다.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수도 재편성에 대한 깊은 집중이 중간선거 막바지 단계에서 중심 무대를 차지했다. 이전 중간선거 결과의 영향을 다룬 기사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트럼프의 지지율은 여러 도전 요소들을 직면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경제 불안 속 인프라 자랑

트럼프의 DC 지역 아치 및 백악관 볼룸을 포함한 사업들은 미국인 여론조사에서 광범위하게 평가절하되었다. 유권자들이 물가 문제와 경제 상황에 대해 불안감을 품고 있는 시점에서, 대통령의 초점이 인프라 개선 사업에 맞춰지면서 공화당 내에서도 당혹스러움이 발생했다.

중간선거 판도에 미치는 영향

공화당과 민주당이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최종 호소를 하던 와중에도 트럼프는 캠프 활동 대신 링컨 메모리얼 반사못 재정비에 집중했으며, 이는 자신의 정당이 설득하려는 대부분의 사람들과 멀리 떨어진 곳이었다.

이는 선거일 전 마지막 공개 활동이었으나, 트럼프는 또한 9개의 전화 유세에 참여할 예정이었다. 중간선거 개표가 시작되며 불거진 한미 관계 변수도 함께 주시할 필요가 있다.

트럼프의 마지막 연설이 보여준 것은 명확했다. 중간선거라는 대의명분보다는 자신의 정책 성과를 부각시키고자 한 의지였으며, 이는 공화당의 통일된 메시지 전달에 상충을 초래하는 형국이다.


기자명: 류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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